작가명 : 이문혁
작품명 : 무림해결사 고봉팔
출판사 : 마루
무림해결사 고봉팔을읽고
책방아저씨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인해 뒤늦게 완결까지읽어봤습니다.
제목만보고서는 탐정수사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코믹성도 있고 내용도 무난하게 전개되서 흥미있게봤습니다.
그러나 후반부터 내용이 듬성듬성빠진거 같은느낌이 많이들었습니다.
주인공의 상처투성이얼굴.....3년남은목숨..행복촌...
행복촌에대해 자세한 언급도없었고
복수를위해서 이름과 신분을 숨길정도였고 죽을각오로 황성까지갔는데
사면시켜준다는거에 끝나버리는것도 김빠지고..
여인들과의 관계도 어수룩하게 끝나고 개인적으로 선화린.주송경등은 나중에가서
비준도 없던거같네요.
나중가서 마혜설의등장과 수수께끼.
엄청나게 뺑뺑이시키길래 엄청난 반전이 있는지알았는데 설마설마했던 스토리가 그대로...
초반에서부터 너무 기대하고봐서 그런지..
그래도 나름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거같습니다.
ps. 그런데 고봉칠이나 선화린하고관계된 비하인트스토리 있었나요?
읽다가 한번도 못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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