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에서 지나치게 머리싸움으로 흐르죠.
때문에 지루한 면도 없지 않지만
머리싸움의 긴장이 상당합니다.
이 부분이 약간 흐리멍텅했던 소호의 인생을 결정짓는 계기가
되었던 만큼 아주 잘 매듭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깎아 봐도 5권 정도의 분량을 한 두달 안에 쓴다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리의 허점을 없애기 위해 퇴고를 반복하다보면
한 두달 안에 이런 글 1권 분량을 쓴다는 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천재라면 퇴고도 필요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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