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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너무 일찍 끝난데다...저는 그 여자가 누군지 감을 못 잡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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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새로 보아서는 유세희양 같은데... 왠지 허무하게 끝나는듯한 감이 없지 않아서리.. 조금은.. 실망한듯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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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란이 맞습니다(아마도)
단천우는 유세희한테 그렇게 딱딱 끊어서 대답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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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질질 끄는것도 안 좋지만...너무 애매하고 간단하게 끝내면...
크흑!! 작가님 집이 어디냐!!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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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존기에서 보면 마봉을 비롯한 "3"명의 여자와 은거한다고 했지요
그런데 마지막에 한명이라는 것은 작가님께서 중간에
의도를 바꾸셨다는건데 제 생각도 유세희 인듯 싶습니다
설란은 무소천에서 엄청난 욕을 먹었고 히로인은 유세희다
라는 독자분들의 열열한 지지가 있었죠..;
그리고 저분 말씀대로 설란에 대한 감정을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했던 여인이라고 하고 유세희에 대해 말할때는 .....으로 대체했는데 설란은 예전에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인이고 유세희가 지금 사랑하는
여인이다 라는 말같네요 신존에서 어떤 연못에서였던가? 유세희에게 키스 당하는 신도 있었고 뒤로 갈수록 히로인은 유세희로 굳혀지는 분위기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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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자는 분명 설란입니다. 제2차 악마의난이 끝나고 설란과 은거한다고 신존기에서 밝힌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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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희라고 생각하는데..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에 맞춰 결말을 지으시네요..^^
저야 당연히 유세희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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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봉 외에 2명은 아마 김태희,한가인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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