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한승
작품명 : 신존
출판사 : 소드북
음..오늘 6권 빌려서 봤는데요.
마지막에 어떤 여인네와 은거(?)하는 장면이 있잖아요.
말투로 봐선 유세희 같기도 한데...
마지막까지 설란과 한마디도 없다가 갑자기 러브모드가 되는건
사실상 힘들껏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6권에서 검선과 싸우기 직전에도 단천우는
설란은 사랑했던 여인이라고 했지만 유세희는... 이라고 했죠.
이건 현재 유세희에 대한 감정이 심상치가 않다는것같네요.
6권 마지막에도 단천우의 말투가 약간은 차가웠던건
복수에 대한 허탈감에서 온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뭐..한 페이지 넘어가니까 유세희랑 단천우의 대화같은게
팍 느껴지긴 했지만요.
확실히 6권은 조기완결같다고 생각했구요..
7권까지는 됬어야 좀 더 나았을껏같다고 생각했습니다.
1,2,3편까지 나왔는데..복수신이 너무 허무하다고 생각한..
뭐...결말이 나쁘진 않았지만, 아쉽네요.
마지막에 나온 여인네는 확실히 누군지 모르니 답답할뿐.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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