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천도를 읽었다..

작가명 : 비가

작품명 : 역천도

출판사 : 뿔

예전부터 역천도를 눈여겨보고 완결나기를 기다리고있었다..

회귀물중에 꽤 잘나가길래 기대를하고있었다

1,2권.. 주인공성격이 뒤죽박죽이다 그리고 많이봐서질린 내가짱이다

멘탈.. 사대세가 쓸어버리겠다 말하는장면에선 손발이오그라들었다

그래도그거빼면 볼만하기에 5권까지 보았다 근데 이거를 15권까지

계속한다생각하니 갑자기 질리기시작해 대충 완결만보려고

15권을보았다

?? 단천호가죽는다 이건뭐여 갑자기 분위기가 슬퍼진다 이때부터

뭔가 잘못됐단 생각이 물씬풍겼다..

에필로그도 주인공의 아련하고도 슬픈장면처럼보인다

혼란의도가니탕에 빠진 나는 14권 목차를보았다.

제목에 혈선이 도배되었다 이건뭔가잘못됐어!아흥ㅎㅎㄱㅋㅊㅇ헝

13권목차를보았다 이것도 소년도배..알고보니 혈선의어린시절..

슬픔의도가니탕... 재빨리 12권을보았다

마지막장 제목이 눈에띄었다 천호가 두명이라니

그장을 펴서 보니 대충 5~12권까지의 내용이 이해가됀다..

사대세가 쓸어버리고 의천맹한테 혈천의 존재를 말했겠지.

천호랑 혈선 상봉하더니 이상한소리를해댄다..결국 난12권부터

다시보게돼었고.. 결국다봤다.

개인적으로 많이재밌지는않았다. 볼사람은 봐두는게좋을듯

1~4,5권까지만보고 12권부터봐도 무슨내용인지 대충이해가됄듯;;

결론:똥밟은줄알았으나 볼만했다.볼사람은보세요~

인내심필수

[[탈퇴계정]]

정답...쓸데없는 분량이 너무 많았음 12권부터 새로운 글이라 생각하고 읽으면 되죠

[용세곤]

죄송하지만 강제엔터 수정바랍니다.

[동전]

연이어 올라오는 이 작품 관련 감삼글을 보고 혹시나 해서 다시 봤더니 역시나더군요.
중년의 나이에서 소년 시절로 회귀한 주인공의 경박스럽고 유치한 행동은 뭐 요즘 추세라고 넘어간다고 해도 한 번 만에 절세심공을 만들고 단 한 번 운기로 환골탈태에 혈륜인가 하는 강기를 뽑아내는 거 보면 도저히 다음 권 읽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캐슈너트]

아 진짜 요즘 소설 보면 멘탈 이상한 주인공들 너무 많음. 진짜 하는 짓이 초딩도 안할 짓을 하고 앉아있음

[유리아드]

초중반이 너무 구려서 후반부는 꽤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대한 인상이 그닥........

[악전고투]

이거 다 반전 아닌가요?

[wp별sp]

으악 스포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