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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죽는다에 한표...
근데 질문 황보형 죽었나요?
기억이 가물 ;;; 걘 또 어디서 죽은거야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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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다른건 다 개인의 생각이시니 토를 달고 싶은 생각이 없지만, 크게 팔리지 않았다는 것은 무엇을 근거로 말씀하신건지 모르겠군요. 일단 기문둔갑 많이 팔렸습니다 ^^; 전에는 누가 칠정검칠살도가 망해서 안팔렸다고 하시더니, 이번에는 기문둔갑이 많이 안팔렸다고 하시는군요. ^^+ 하지만 두 작품 다 천사지인 팔린 만큼 팔렸습니다. 팔렸다와 대중성을 함께 두고 말씀하시는 듯해서, 일단 근거로 제시한 부분이 잘못 되었다는 점을 밝힙니다. (고무판은 고무판 이외의 작가들에 대해 왜곡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밖에서 보고 있으면 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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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둔갑이 안팔렸다는건 대체 어떤 근거를 토대로 한 주장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확단하듯 글을 올리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꾸 도 도 하시는데..
기문둔갑에서 주인공 왕소단이 언제 도를 추구했습니까?
술법을 추구하고, 마음이 이끄는대로 협을 추구하고, 자신과 가족 그리고 친인의 무사를 위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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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추구하는 건 조진행 작가분이시죠 ㅎㅎ
기문둔갑이나 천사지인, 칠정검 칠살도 등 여태 나온 작품들
모두가 도를 추구하는 것이 기본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기문둔갑에서도 도덕경의 "명가명 비상명 도가도 비상도" 라는
말을 인용하여 몇 번 나왔던 것 같군요.

그리고 조진행작가님이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밝히길
이제 선인지로나 천사지인2부의 집필에 전념하겠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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