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일단 경려와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점. 이건 자식을 낳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죠. 연인관계였는데 송인같은 사람이 설마 일 안저질렀겠습니까; 할거 안할거 다 해놓고 결혼만 안한 거겠죠.
일단, 주인공 송인은 공자와 같은 시대 사람입니다. 달마는 공자 이후에 활동한 사람이라고 기억합니다. 거진 천년의 차이가 나죠. 공자는 기원전 4백년경, 달마는 4백년 경에 활동한 사람이니... 그렇기에 주인공의 후손이 천마라는 예상을 한 거구요. 천마의 전설이 여럿인게 사실이라면 주인공이 천마로 불리우던 시절은 달마 때겠고, 지금의 천마는 상관천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천마신교의 초대 천마가 달마를 막았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송인일 리는 결코 없는거죠. 혈교, 환월교, 천마신교로 나뉘게 된 건 어쩌면 천마라는 명칭은 같지만 실질적으론 다른 천마를 모시는 게 원인이 아닐까 싶고요. 천마신교의 천마는 상관천, 혈교의 천마는 주인공... 환월교는 아직 안나왔으니 모르겠구요.
그리고 주인공과 경려의 후손이 검후일맥이라기 보단 상관 씨를 지닌 자들이 후손이라고 봐야겠죠. 검후도 상관씨였고 혈교에도 상관씨가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초대 천마라 불리우는 천마신교의 천마도 상관천이죠. 경려의 후손이 여러갈래로 나뉘어져 혈교, 천마신교, 환월교, 검후 이렇게 네 곳에 가게 된 게 아닐까 싶네요.
천마삼보는 일종의 복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초대 천마의 이름은 상관천이었죠. 그리고 그 상관천은 천마신교에 있고... 주인공의 이름은 송인. 여기에서 벌써 차이가 생깁니다. 송인이 천마일 수도 있지만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구요. 천마삼보는 우연의 일치거나... 주인공이 그 세가지 신물을 들고 잠에 들었기에 후손들에게 비슷한 전설이 내려온 걸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초대 천마도 자신의 조상이 했던 것처럼 세가지의 신물을 기록에 남기게 한 걸지도요.
조만간에 진실이 드러나겠지만 어찌됐든 꽤나 흥미진진하니 좋군요!
흐흐 확실히 저도 연도를 따져 보니 주인공이 천마는 아닌것 같더군요
하지만6권을 보니 상관 이란 성이 많이 나오고 송인이 상관씨가 많냐는 질문을금정에게 하더군요 일단 검후 쪽은 경여 후손인건 맞는듯 하구요
그리고 6권 외전을 보니 송인 첫사랑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마지막에
살고있는곳이 상관 염전이란곳에 살고 있고 애가 3있다고 하는부분에서
아비가 다 다르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단순히 보일수도 있지만
꼭 그이야기에대해 20년뒤에 확인? 알게 되었다는 부분에서 송인 자식이
상관이란 성씨로 송인을 찾아왔을수도 있어보이긴하네요 그후손중에 천마 가 있을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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