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가 요즘 장영훈님 작품을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장영훈님의 시각은 좁은 편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딱 일반인 수준입니다.
금기에 약하고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은 꽤나 보수적이죠. 지금보다 나아질 게 분명한 데도
쉽게 변화를 수용하지 못합니다.
구파일방이라는 제반 환경을 부술 용기가 없다는 소리죠.
이렇게 소극적인 태도, 정치성향 덕분에
항상 답답하고 개연성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높습니다.
가진자들과 능력자들은 절대 상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식은 대중의 덕목이지 상류층의 덕목은 아니니까요.
요즘은 사고가 얕고 시야가 좁은 작가의 글은
아예 손도 대기 싫더군요. 대화를 나눌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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