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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운님 드라마로 가셨다니, 축하드릴 일이죠. 무협 팬으로서는 안타깝지만, 일단 페이가 차원이 다르니...씁쓸하지만 할 수 없는 일이죠. 무심한 듯 시크하게는 아직 일권밖에 못봤습니다. 한국 들어가면 두 번째 편도 봐야겠네요. 잘 빠진 대중소설이라는 평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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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작가와..그리고 영화 시나리오도 집필 하셨죠...이제..무협은 볼 수 없을듯 합니다...ㅠㅠ
한상운 작 치고는 범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작품들이 워낙 쩌셔서 ㅎㅎ 물론 이 책도 재밌긴 했습니다만..근데 드라마로 가시다니 ㅠㅠ
무협은 바이바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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