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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런 소재는 좀 신파극처럼 되거나 촌스러워지기 쉬운데 되게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어머니를 어머니로만 남지 않게 만들어버린 마지막 부분 내용이 멋졌죠. 저도 추천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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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방에 있길래 언젠가 읽으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반전 내용이 나오다니 식겁해서 바로 내려버렸습니다. '반전'이라는 글자만 보고 내린게 다행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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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시점부터 눈물을 흘리며 읽었습니다.
좋은 작품이고 또 좋은 글들로 이루어졌습니다.
글을 읽는 재미가 솔솔하니 참 좋았습니다.
단순한 재미만 추구하는 장르쪽 시선에선 하품만 나올 작품일지는 몰라도......하긴 이런 분위기, 이런 형식으로 장르에 도전했다간 백발백중 쫄딱 망하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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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도리님 말을 들으니까 갑자기 아크가 생각나네요. 작품 전반에 걸친 어머니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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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딴방도좋앗지만.. 이것도 참좋앗음,, 이사람글 나랑 잘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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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어머니 찬양 같은 뉘앙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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