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구입한지 1년이 넘어가네요.
2/3까지 읽다가 그 처연함에 잠시 덮어두었던 것이
다시 펼쳐볼 엄두가 나지 않아 아직까지 책장에 그냥 꽂혀 있습니다.
오늘 다시 가서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프가니스탄의 굴곡진 현대사와 함께.....
그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을 다룬 이 소설....정말 추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의 과거였을지 모르는
그리고 어느 나라의 미래일지도 모르는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이,
그리고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소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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