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간과한 부분에서 실망하신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더군요. 현실이라는 현존세상과 무림이라는 환상세계를 공존시키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현실이라는 공간을 들이밀때 오는 파급 효과를 좀 가볍게 본 것이 아쉬웠습니다. 현실이 작품에 등장하는 순간 모든 것은 어느정도의 리얼리티를 따라주어야 하니까요.
그냥 양산물 ..대충 훑어보다가 이 부분 보고 던졌습니다.
"너희도 무공 배워볼래?" 물론 요약한 글입니다만, 보는 순간 짜증나더군요.대게 이런글들의 특징을 보면 몸은 천하제일인데, 정신은 왕따 찌질이
고등학생입니다. 즉 자기의 힘에관한 자각이 없더군요.이런글 쓰는 작가님한테 질문하고 싶습니다.
'왜 슈퍼맨이 그만함 힘을 가지고도 기껏 쫄쫄이 타이즈입으면서 불끄러 다니고 사람 한두명 구할려고 용쓰는줄 아냐!!?'
조금은 유치한 질문이지만 힘과 책임에 관한 여러가지 해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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