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법사는 주인공이 전지전능정도의 능력을 가지고있기는 하지만 본인은 스스로 그 능력의 사용을 꺼려하고 자기 스스로 정한 원칙을 무너트리지 않는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낭만법사의 매력이 바로 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라임소다님의 글을 받아들이기가 어렵네요.
전지전능하다고 설정했다고해서 금나와라 뚝딱 끝 해버리면 그것이 무슨의미가 있을지요. 결국 전지전능이라는 설정이 취향에 안맞으시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전지자의 글이지요.
능력을 스스로 봉인하고 머리를 굴리지 않으면 삶의 재미가 없을 정도로...
작가님께서 언급한 바가 있듯이, 조금 여자도 만나봤고 세상에 힘 좀 써봤던 주인공이니 세상사가 지겨워 질만도 하지 않을까요?
일단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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