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양판소라는것이 별다른 노력없이 기연이나 아니면 강해지는 중간과정을 간소화 내지는 생략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개나 소나 맛스타네 라고
느끼게 하는거 아니었나요.
그런관점에서 볼때 카르마는 피는 기본이고 살이 터지고 뼈가 부러지는
나름 치열한 수련과정을 거쳐 쉽지만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사항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하다는것에 대한 이유를 납득시켜 주잖아요.
그리고 극강에 대해서는 황제는 천외천 수준이지만 제가 볼때 카르마는 아직 인간 범주의 강함을 넘어서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요즘 양판소라는 의미가 滿月郞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플롯을 따라가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로 아주 필력도 개판, 개연성 개판 등등
몹쓸것? 들을 말할때도 많이 사용하니 그런 작품은 아니라 생각하신다면
양판소 보다는 다른 표현을 쓰시는 것이 나을것 같네요.
강승환 작가님 팬으로써 좀 긴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