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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8.09.04 05:57
    No. 1

    흥미롭게 와닿는 감상문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9.04 08:00
    No. 2

    과연 한빈님처럼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저의 경우는 소설에 굳이 현실적으로 이때가 이래서 요렇다.
    하는 거는 칠성전기에 한해서는 별로 대입을 안하는 편입니다.
    일단 완전히 다른 세계관이라던가 칠성전기는 결국 판타지소설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사실 초인적인 힘이나 이런 비장함도 역시 판타지의 로망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칠성전기의 세계에서는 의지라는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다르고....
    한빈님이 아쉬워하는 부분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이해가 갑니다만..
    그런것까지 전부다 설명하고 한다면... 너무 난해한 소설이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릴리엘
    작성일
    08.09.04 11:55
    No. 3

    마지막... 자하르 관련해서는 현실과 판타지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혈제 자하르는 암천의 마황성 아래 태어난 존재입니다. 외전에서는 별로 언급되지 않습니다만, 칠성전기 본편에서는 계속해서 암천의 마황성의 불길함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낮게나는새
    작성일
    08.09.04 22:57
    No. 4

    참고로... 外戰 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08.09.05 05:09
    No. 5

    물론 당연히 읽으셨겠지만, 낮게나는 새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대륙사는 외전이고 본편을 다 읽으면 어느정도는 한빈님이 제시하신것중 몇가지는 이해가 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하르 쪽은 이런게 아닐까생각합니다. 동맹으로서의 가치가 남아있어 국가로서의 존립의 여지가 남아있다면 동맹을 했겠지만 풀 한 포기 안남기고 쓸어버리는 메뚜기 떼와 같은 나라라면 50 40 10 이라면 50 대 50을 만들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암천의 마왕성인 자하르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존재했던 전투중에 말로해도 안될것같은데 되는 경우가몇가지 있지 않았습니까? 가까이는 우리의 이순신 장군님의 해전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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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9.05 18:40
    No. 6

    하늘님 글이 거진 그렇습니다.
    마초니즘이라고 할까요? 일본 만화나 애니 영향도 크죠.
    특히 마지막 전투장면은 그래플러 바키 내용을 배끼는 만행을
    저질렀죠.
    하늘님은 과거 사이버 포뮬러, 창세기전 광팬이셨고
    바키 광팬이었습니다. 작품 중 나오는 야수근이 바로 바키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고 야차 원숭이도 실상 코난이 아니라 바키가
    원조라고 봐야 합니다.

    조금 낯간지러운 간지 넘치는 작중 인물들의 대사를
    참아 넘길 수 있다면(용노사의 간지빨과 비슷하죠)
    칠성전기의 땀내 진동하는 얘기가 너무 그리워지죠.
    아직까지 이런 호래비 냄새 진동하는 글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일각에서 장황하다고 평가하는 하늘님의 문체지만
    이런 재능을 왜 썩히고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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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꿈돼지
    작성일
    09.01.17 12:14
    No. 7

    뒤늦은 댓글을 달아봅니다. ㅋㅋ 지나가다..

    감상에 대해 전체적으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취향에 따라 그렇게 받아들일 소지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님 감상중 일부분에 대해 약간의 변명을 해보자면

    (내가 작가는 아니지만 칠성전기의 이런 저런 설정에 대해 3번째로 많이 아는 사람으로서.. 첫번째는 당근 검신님(작가), 두번째는 데스경, 세번째는 나... -->같이 인터넷하고 멜하고 겜하면서 이런 저런 줏어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저같은 경우는 일부러 스포일러나 설정에 대해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듣는 것을 본편의 재미를 위해 피하는 편이라 2번째로 많이 아는건 아니고.. 3번째임.. 2번째인분은 설정파는걸 좋아해서 저보다 좀더 많은 지식이 있음.)

    일단 앞부분의 과한 부분은 하나의 독립적인 작품이나 출판작으로 본다면 당연히 심한 과잉이겠지만 외전으로서 칠성전기 전체의 이야기의
    일부로 삽입된 부분임.
    혹 출판된다면 (ㅎㅎㅎ 작가님이 무한 잠수중이지만) 수정하신다 말하셨죠.

    대륙전체가 들고일어나는 부분은 혈제 자하르가 암천의 마황성이라 그렇습니다. 역시나 대륙사는 외전 즉 부속적인 이야기라 다 표현이 안된것이지만 암천의 마황성을 가진 사람들은 다 미쳤습니다.
    그건 칠성전기 전체의 세계관. 즉 세계의 멸망과 창조를 다루는 유일의지에 관련된 부분이에요.
    마왕성에 따른 광기를 그래도 이겨낸게 발카이드나 자하르지만 그래도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사람의 행동은 이성보다는 본능 감정에 더 많은 영향을 받죠. 마황성의 광기는 풀뿌리조차 남기지 않죠.
    몽골제국도 다 완전 박살내면서 전진했잖아요. 항복하면 살려줬지만
    징키스칸이 마황성이었다면 더 참혹했을지도 ㅋㅋ

    꼬끼리손// 마지막 전투장면이 바키를 배꼇다니 무슨말이죠?
    저도 바키를 요새는 안읽지만 그래도 작년까지는 꾸준히 봤는데
    칠성전기와 유사한 부분은 마초니즘. 야차원숭이. 야수근 딱 세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전투장면을 배꼈다니 이미 옛날 댓글이지만 좀 의문이군요.
    검신님(작가분)이 바키를 좋아하시는 것도 맞고 또 바키가 칠성전기에 영향을 끼친 것도 맞는 말이지만..
    검신님은 바키의 광팬도 아니고(앞부분만 좋아하는 정도)
    바키의 영향도 야차원숭이와 야수근 두가지에 제한됩니다. 야차원숭이는 칠성전기 전체에서 보면 작은 부분이고 원래 머리 셋달린 켈베로스로 설정됬던것이 영화 콩고의 영향으로 거대고릴라가 됐다가 이름을 바키에서 따온 야차원숭이가 된거지만 .. 나중에 개작하실 생각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이름만 따온 경우고.. 오마쥬에 가까운거죠.

    코난 이야기가 나온것은 야차원숭이가 아니라 처음 동굴을 야만인이 달리는 부분이 코난과 유사하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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