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나름 강승환님을 좋아 하는저로서는 불만이군요.
열왕의 초점은 주인공의 생존입니다,
이계로 와서 병을 고쳤고, 분쟁에 개입하는 것은 황제의
의도죠. 이왕에 영지를 억지로 맡은 격 인데요.
영지물 아니고요. 주인공 이계 생존기 정도 되겠네요.
저자는 마법을 약간 신비롭게 표현했다. 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흑마법사가 왜 저리 쌔냐.에 대한 생각은
그 흑마법사가 실험을 했는데 절반의 성공을 거둿다?
정도 인것 같네요. 그리 무리 없어 보입니다.
인간의 생명을 실험용 키메라로(강시같은) 만들어서 복수도(주군을 잃은) 하고 못해봤던 실험도 해보고 갈때 까지 간 사람입니다(콘라드)
연재 속도느린것은 대여점에서 보시는 분인가 봅니다.
일본 만화가 살아남는 이유가 사서 집에 모셔놓기 때문에
일년넘게 안나와도 살아남죠.
강승환님 정도면 괜찬은 작가님 입니다.
다른 작품 소개 나감니다.
<재생>- 전 6권. <신왕기>- 전6권 - 삼두표란 필명으로 나옴 판타지.
<신마강림>- 전 6권 - 강환으로 나오다가 강승환으로 4권인가 바꿈.
이름을 밝히기 꺼려 하시는 작가님이군요.
장르문학에 애정을 가지신 분만 감상을 남기시길...
타인을 이해하는것 만큼 어려운 일이 없지요.
책 또한 취향이 다르니깐요.
다만 애독자로서 하고싶은말은
먼치킨은 아닙니다.
성녀 전투신 보면 아실듯...소드맛스타라도 다굴엔 장사없죠..
-게다가 종교적 갈등을 너무 잘표현한점도 좋고요.
-강해지는 단계를 독자가 이정도면 이해할정도로 잘풀어줘서 좋왔고요.
-10권에 룬어가 나와서 신비감을...
긴장감이 없다고 하셨는데..긴장감을 10권까지 이어가면.
솔직히..배스트샐러작가 됩니다. ㅡㅡ; 우리나라 판매 1위되죠..
세계로도 나갈걸요...
어쨌든...
왕팬으로서 글몇자납깁니다.
[추신]
- 열왕 / 진가도 / 향공 / 군림 / 고검
말고는 볼게 없네요..무협본지 한 12년정도 됬는데요..
점점 보고싶은 책들이 줄어드는게 아타까운 1人이랍니다..
10년후엔 볼수있는게 있을까..아......ㅡㅡ;
열왕대전기를 그렇게 쉽게 평가하기는 그렇습니다.
일개 판타지 소설 치고 그렇게 정성을 들여 나오는 책이
드물기 때문이죠.
이런 책은 꼼꼼히 봐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렇게 보시면 여러가지 의문이 생길 여지도 적죠.
강승환님도 그렇게 매정한 작가님이 아니셔서
여러가지 단서를 주시니까요.
글을 보면 전체적으로 평이합니다. 그렇게 심한 흥분과 긴장도
없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실망할 지루함도 없죠.
따지고보면 초지일관 비슷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작가의 역량이
느껴집니다. 아무튼 현재 완결 안된 작품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입니다.
처음엔 제목 때문에 인기가 없었지만 지금이야 열왕이
최고급의 작품인 것을 누구나 알 정도죠.
거의 대다수 장르출판작이 한두달 사이에 반짝 인기를 못얻으면
묻히는 것과 달리 이작품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대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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