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공학은 글이 뭐랄까. 가볍고 진지하지 못하다는 느낌입니다.
처음 읽으면서 든 생각은 '냉장고가 중요한게 아닐텐데' 였구.
최대의 약점은 마법진을 작게 그려넣는것을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는 거에 대한 당위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는거죠. 마법공학은 세력간 관계보다는 현대기술이 마법으로 재현됬을때라는 설정으로 먹고사는 글로 보이는데 이런식의 약점은 몰입에 정말로 치명적입니다.
제가봐도 약간 문제가 있더군요..
재미없다는건 아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그 쌀알만한 곳에 주인공인 사람이 문자나 진을 그릴수 있다면 (주인공만의 특별한 능력은 아니죠;;;솔직하게 보통사람도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죠) 그곳 사람들은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새로운 물건에 대한 아이디어가 문제지 제작 못하는건 이해가 안가더군요.
마법사라는 이 사람들은 거의 천재라고 할정도로 머리가 특출난 사람들인데 과연 그 생각을 못할까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