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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단순한. 그냥 무념무상으로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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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옴겨지고 열혈 신도들의 공세를 받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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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3권은 여러모로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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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으면서 그 부분들이 상당히 아쉬웠죠. 어떻게 보면 조금 위험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보통사람들의 시선으로 보면 주인공은 현실과 가상현실은 구분하지 못하는 사회부적응자에 게임 시나리오 잘 따라서 게임하는 사람들 피해주는 사람, 즉 비매너 플레이어로 보여지죠. 주인공은 끊임없이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자신의 행위는 정당하고 남의 퀘스트 훼방놓는거나 죽이는 것은 합리화하고....왜 굳이 이런 주인공을 내세웠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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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권부터는 갑자기 지루해지더라구요.

왕성에 가기위해 지도를 얻으려고 상점주인한테

퀘스트를 받아 편지를 전해줄때도 쓸데없이

질질끈 느낌도들고 렛멘잡을때도 그저 질질끈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운영자들도 유저들이 항의한 죽음에 대해서만 알아보는것

같더군요. 사람이 죽을수 있는 경우를 다 생각해서

미리 예방해야지 않나요? 유저들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고

문제점이 완전히 없는것도 아닐텐데

아무튼 3권은 읽는 내내 지루지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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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라.. 좋은(?) 표현입니다 <- 패시브마스터 읽으려다 말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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