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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단점이 있다면 등장하는 지명이 적고
지형묘사나 환경묘사가 적다는 정도?
제국이라고 하면서 등장하는 영지의 스케일은 꽤 작다는
느낌입니다.
또 주인공이 겪게 되는 죽음의 위험이 적다는 점도 마이너스...
후반에야 많이 강해지지만 등장하는 적들이 약해서 뭔가 긴장감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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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산초님은 외래서 사용 빈도가 지나치게 많아서... 고유명사가 아닌 명사 정도는 우리말로 해도 좋을 것을, 굳이 외래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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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예를 들면 "경고했다"의 '다'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모모군의 신형이 어디에 가 있었다. 같은 문장이 은근히 많다는것하고 초반의 몰입감이 후반에 갈수록 옅어진다는 겁니다.
물론 다른 소설들과 비교해도 평균이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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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인가 세번째 작품일겁니다.
바로 전작은 전사의 나라 입니다.
1,2권은 뭔가 빤한듯하지만 후속으로 갈수록 글이 발전하더군요
망국의 왕자 독립 투쟁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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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적고보니 기억났습니다
전사의 나라 전작이 궁극의 대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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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대제라... 한 번 읽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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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작품이죠 전 3권 보고 접었습니다.
도통 어색한 상황전개에 말이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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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님 저랑 안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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