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네스토가 바하문트 아버지의 시신을 빼돌린 것이 아니라 그 투명화된 플루토를 탄 의문의 인물(?)이 빼돌린 듯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복선으로 만날 듯 아마도 바하문트에게 중요한 인물이 될 듯한 인상이 ;;
정말 6권 마지막의 바하문트의 말과 포스가 작렬입니다. 전작인 앙신의 강림에서 시르온이 군신을 강림시켜서 전쟁터에서 포스 작렬한 느낌이 다시 생각난다고나 할까 비록 그 때에 포스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 제 개인적으로 책을 보다가 전율과 감동을 받아 온 몸에 소름이 돋은 것은 그 때가 처음 - 아주 통쾌하게 3기를 날려버립니다.
다음 7권부터 12년 전쟁이 시작된다고 생각되니 아주 기대가 많이 됩니다. 단, 작가님의 절단마공이 대성의 경지라 읽는 분은 주화입마에 조심하셔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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