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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진부동 작가님의 글들은 너무 군더더기가 없어서 약점이지요 ㅠㅠ;
좀더 늘려주어도 되는 곳에서 그냥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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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부동님 빠돌이된 입장에선
좀 더 늘려주셔도 기쁠 것 같지만...
뭐 요즘 그게 진부동님 스타일이니까요. ㅡㅜ

스키퍼도 15권까지는 나와주길 바랬지만..
7권 완결도 좋았습니다. 좋지만 아쉽기도 하고...
최고급요리를 딱 적정량 먹은 기분이랄까요.
배터지게 먹고 배탈나도 좋을 텐데 안먹여주는 그 슬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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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퍼 팬으로써 안 볼 수 없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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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하지만 모랄까..그냥 뭔가 아쉬운... 그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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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은.. 어지간하면 안읽는데... 십전제. 바다에 멈추다. 이거말고는 안봤는데.. 아... 출판되면 볼까.. 고민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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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덕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뒤늦게 스키퍼를 찾아볼 결심이 섰다는............ 그런데 [암향소계진부동]이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 리플에서 보고 궁금한데 뒤져도 나오지 않아서 슬쩍..........흑. 누가 답변 좀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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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렇지만...진부동님은 무협도 재밌습니다.
'디펜더' 요즘 가장 기대되는 판타지작이구요. 물론 스키퍼도 산산님과 비슷한 심정으로 읽었습니다. 정말이지 호화급 요리를 딱 적정량 먹은듯한 산산님의 글체에 공감이 가더군요. 진부동작가님은 진짜 무협과 판타지 어떤글을 쓰셔도 맛깔나게 쓰시는것 같더군요.

'야신' '철사자' 저는 이 두작품을 진부동님 최고의 명작으로 꼽고싶습니다. 물론 판타지는 당연 '스키퍼'지요.

판타지도 좋지만 진부동님의 힘있는 무협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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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보다는 옵티멈을 추구하시는 작가님...이신듯...
스키퍼도 그렇고...디펜더 스토리진행도 그렇고..
암튼 너무너무 재미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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