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카디스는 쓰디쓰고 강렬한 화주같은 소설이죠...그 인정사정 안봐주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인생이것저것 가릴거 없이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이는 다큐멘터리 마냥..
여담으론 하녀가 너무 불쌍했지만 말이죠;ㅁ;..
(뒷처리도 이건 뭐...개값치루는 정도;ㅁ;? )
공주는 뺨을 때리고 싶었고...윌은 불쌍했어요...
세번째 삶의 사마진혁은...뭐...긁적긁적...담이 되어주고 싶은 그마음은
잘 알겠더라고요...보다보니 몇가지 그냥 좀 부드럽게 넘어간다기
보다는 껄끄럽게 넘어간다...라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긴 하죠..단지 행복해지게 해주겠다는 거진 사기계약에
주인공의 호구가 되어버린 우리 순진한 황족...;ㅁ;........
제가 두위였더라도 불만이 있었을겁니다;;너무 밑지는장사니까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