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칸 솔론.... 강무님 작가의 작품을 접한 후 먼치킨의 새로운 맛에 눈 뜨게 되었지만... 칸솔론은 스토리를 열외로 티더라도 글의 서술 방식에서 한참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주인공이나 상황을 그리도 재차 삼차...열차 강조에 강조를 하는건지.. 왜 작가는 그렇게 서술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또 하는지... 이해 불가능이였습니다. 그렇게 대단할 먼치킨인건 서술이 없어도 다 알게끔 해놓고 했던 서술 또 쓰꼬 또 쓰고 그 정황 설명이 책은 반을 차지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건 별 희한한 분량 늘리기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질릴 정도로요.
맨날 마왕 + 대한민국 과학자 + 드래곤 + 기타 등등의 조합으로 이어지는 전개가 너무 시시합니다. 바이발할까지는 그럴수 있다 쳐도 그 뒤는...... 아무리 칸 솔론의 정체가 XX이더라도 이건 꺼내지 말았어야 할 이야기입니다. 자기복제의 달인. 바이발할까지는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칸 솔론은 분위기가 바뀌었지만 왠지 지루하고 시시함.
그렇다고 저 위에 사유라님처럼 건드리고고님이 글을 잘 쓰느냐? 라고 묻는다면...... 건드리고고님은 맨 처음 작품이 제일 나은 편이었고 그 뒤로 가면 갈수록 추락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가복제의 다른 작품이라기보다는 저는 시리즈4부의 외전격으로 보고 있어요. 왜냐면 마지막 환생체의 이름이 솔론이었고, 끝에 우주시대였으며, 정체성은 차원과 공간의 마왕이죠. 솔론은 우주모함을 가지고 있고, 마계에 들어가서 싸웠다는 내용이 프롤로그에 있는 걸로 봐서.. 전생의 기억을 잃고 새롭게 환생한 몇천년 후 다른 행성의 솔론의 새로운 환생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주인공의 배경이 비슷한건 자가복제가 아니라 시리즈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작가님이 제 생각과는 다르게 전혀 다른 작품으로 설정하신 것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라혼1~3부 전부 봤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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