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글쎄요. 개벽과 혁명 댓글에서 분란이 몇번씩이나 일어난 걸 봐선 정치색을 띄지 않는 글이라고 주장하기가 어렵지 않을려나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건 모르겠지만 대체역사물을 쓰면서 근거가 불확실하면 확실히 태클이 들어오기 마련인데도, 무조건 지지하는 사람들 틈에 정작 제대로 글의 맹점을 비판하는 사람들까지 딴나라 알바니, 노빠니 서로 물고 뜯고 쌈난 댓글들을 보고 작가가 한쪽 편을 일방적을 들어주면서 그게 정치색을 띄지 않은 글이라고 하면 웃길 노릇이군요.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셋인데 그 하나가 썩은 정치가고, 둘이 종교를 이용해서 배불리는 타락한 종교인이고, 셋이 글,그림,영화에다 정치색을 불어넣고선 모르는 척 선동하는 정치문화인이라서...(대표적으로 히틀러,일제,2차대전 미군들이 많이 써먹었고 그 이전과 이후에도 넘칠만큼 써먹는 놈들이 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물론 그렇다고 글에 작가의 사상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면 그것도 웃길 노릇이겠지만.
글쎄요.... 뭐 아무튼 개인적으론 개벽과 혁명의 경우엔 흔히 말하는 노빠들의 경우엔 만세하고 좋아라할 소설이고, 딴나라 알바들의 경우엔 욕나올 소설일 듯 하니 이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면 정치색을 띈 글인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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