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흘렀습니다. 나온날 바로 빌려서 읽었는데 얼추 기억나는
내용으로 이렇게 이렇게 흘러간다는 건 알겠는데 재미는 하나도 없더군요.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재미가 없더군요. 그냥 퀘스트가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라고 눈이 멍하게 글자를 스쳐 지나가네요.
저만 그런건지. 아님 다른 분들도 그런 느낌을 받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느낌이나 받을려고 아르카디아를 1년넘게 기다렸던건 아닌데.........
읽으면서 얀의 성격이 좀 바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여색을 밝히고 좀 가벼워진 것 같달까나..?? 여튼 너무 오랫동안 나오질 않다보니 기대가 높아진 듯 합니다. 다음 권은 좀 더 신속히 출간해 주시길.. 8권을 보아하니 9권 출간이 늦어질 이유는 없을 것처럼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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