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D&D를 봤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참 퍼슨의 경우 호감을 높이는 마법입니다. 이미 적대적인 감정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엔 전혀 소용이 없고요, 중립적인 사람이나 우호적인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마법을 쉽게 쓸 수 있는 것은 실패해도 뒷탈이 없기 때문입니다. 실패했을 경우 무언가 꺼름찍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상대가 마법사라면 모르고요, 성공한 경우 마법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패밀리어의 경우 패밀리어 마법이 걸린 동물을 찾아내는 마법은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쓰는 패밀리어들이 새종류이기 때문에 마법사들은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경우 사일런스 마법을 써서 대화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거나 근처의 새들을 죽이죠.
도청기의 경우... D&D는 아니지만 로도스도 전기에서는 원거리의 소리를 이쪽으로 옮기는 마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먼곳에 있는 대화를 엿들을 수 있죠. 이 경우도 패밀리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탐지되지 않습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