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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2 설유화
    작성일
    04.11.26 02:57
    No. 1

    동감합니다
    저 역시 그런이유로 판타지소설을 꽤나 오랫동안 보질 않았습니다
    더로그가 마지막으로 본 소설이었을만큼..
    그러다가 앙신의 강림이라는 여러분들이 추천하는 책을 보게 되었고
    요즘에는 판타지소설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만.. 신권이랍시고
    보면 그 내용이 그 내용인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최근 괜찮고 신선하다고 생각하는 판타지소설이 앙신의강림과
    (정말 대작이더군요) SKT(역시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휘긴경의 작품을 빼면 그다지 볼게 없더군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만.. 드래곤라자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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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개고기
    작성일
    04.11.26 03:21
    No. 2

    앙신을 좋아하신다면 재생이나 신왕기같은 작품도 좋아할거 같은뎅....전 개인적으로 재생시리즈가 판타지 최고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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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당문일협
    작성일
    04.11.26 04:27
    No. 3

    이영도님에 드래곤라자는 정말 걸작이지요...그 담에 나온
    퓨쳐워커도 재밌게 읽었고.. 다른 판타지로는...
    하얀로냐프강 이나 불멸의기사 .....예전거긴 하지만....ㅡ.ㅡㅋ
    무협은 좌백님에 대도오 또는 생사박 실전무예에 진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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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04.11.26 09:09
    No. 4

    환타지소설이라,,,,몇몇의 소수작품만 빼놓고 대부분의 작품들속에 사건다운 사건이 없드랫죠
    단순 모험이나 주기적인 몹사냥뿐,,설마 이런걸 소설의 구성요소인 사건이라고 볼순 없겟죠 ㅋㅋ 암튼 사건이 없으니 갈등해소도 없고그래서인지 결말도 흐지부지하게 끝나는게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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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연랑
    작성일
    04.11.26 10:05
    No. 5

    이렇게 장르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한탄도 할줄 아는 소위 우리들만의 리그의 "독자" 이들을 진짜 독자라고 감히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쉽게 시간때우기로 판타지와 무협을 읽는 분들보다 더 오랜 기간의 만남과 더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장의 독자들의 흐름이 나아가지 않는 것이 더 문제가 아닐까요.
    왜 저런 글을 좋아하는 건지 이유를 알 수 없네. 진짜.
    라고 생각한 적이 많지만 저런 단순한 글들을 현실에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니 장르문학 시장의 양적인 팽창으로 인한 전체적인 질의 악화는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포기나 매도는 아직은 이른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아직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고 우리의 방법으로 꾸준히 이 판타지란 장르의 수작들이 나올 수 있게 지키면 되지 않을까요.
    판타지 요즘 거의 쓰레기더라. 생각하고 포기하지 마시고 좋은 작품들을 꾸준히 찾아보세요. 포기했던 그 순간을 후회할만한 좋은 작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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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1.26 10:19
    No. 6

    과연 인간의 내면적인 힘을 그린 판타지들이 요즘에 나와서 얼마만큼 팔릴까요. 님. 아직까지도 출판사들은 유조아 선작에 벌벌 떨고, 유조아 독자의 비평을 감사히 여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 역시 매번 같은 판타지 나오는게 싫다 생각합니다만...인간적으로 그린 소설은 마지막 보루로 계약해두었다가 나중에 와서는 파기하기 마련입니다. 그나마 글이 되는 것을 출판한다는 건 그 출판사의 사정이 다른 쪽보다도 조금 좋은데다 그 글이라 하여도 팔리니까 출판하겠지만 그건 소수일뿐.
    나머지 대다수의 글은 무시당하다 못해 저 쓰레기통에 처박히기 일쑤입니다. 쓰는 작가는 시대에 맞추어 가기 위해, 출판사의 요구에 의해 자신의 색을 지우고 쓰는 겁니다. 그 색을 계속 가지고 있다간 파기당하고 글 못쓰는 작가님도 더러 있지요. 이건 작가의 잘못으로 돌리기 이전에 출판사쪽의 잘못이 크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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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도마령
    작성일
    04.11.26 11:06
    No. 7

    많은수의 작품이 쏟아지지만 여러 문제로 제대로 나오는 작품은 별로 없죠 . 뻔한 스토리라도 어떻게 쓰냐에 따라 재미잇는게 소설인데 .
    천하무적 주인공이던 이계로 넘어가던지 그거야 작가분 맘지만 재미없게
    써서 문제죠 엉성한 구성에 전투장면등 세밀한 묘사나 감정표현등이
    얼렁뚱땅 좋은 소재 가지고도 표현이 잘안돼 재미없는 장면 많죠
    그래도 열심히 쓰시는분들은 정말 열심히 쓰시죠 그거 보고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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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식객(食客)
    작성일
    04.11.26 11:20
    No. 8

    똑같지 아니한 자기만의 색을 갖춘 책들을 부족한 식견으로 최대로 뽑아
    본다면

    1위 피마새와 눈마새, 삼두표님의 재생, 그리고 윤현승님의 하얀늑대들
    저로서는 도저히 순위를 판단할수 없고, 억지로 매긴다면 위에 쓴 순서
    대로가 되겠죠.

    2위 3위는 쓸 필요가 없겠고. 이영도님을 재외한 나머지 두분의 작가님은
    시장에서의 성공은 없지만 제가 알기로 상당한 수의 매니아 층을 갖고
    계신걸로 알고 있죠. 근데 우리나라의 매니아는 돈을 상당히 안쓴다는...
    광팬이라 자처하는 저도 재생 인터넷본 과 폐업하는 대여점에서 산 하얀늑대들 4권 뿐이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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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천외천마
    작성일
    04.11.26 11:37
    No. 9

    근래 급증하고 있는 이계 진입물 환타지 작품의 난립을 보고 있자니
    과거 공장 무협의 증가로 인한 무협 시장이 박살났던 암울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판타지 세계에도 과연 르네상스가 올것인지...
    상식 이하의 작품의 범람으로 인해 좋은 작품들도 같이 사장되어
    버리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P.S> 근래 읽어본 환타지 작품 중 추천할 만한 것은
    앙신의 강림, 재생, 붉은 황제, 월야환담창월야, 판크라치온
    정도..... (하얀 늑대는 아직 보지 못하고 있네요...T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1.26 12:00
    No. 10

    아. 붉은 황제. 정말 추천할만한 작품이지요^^ 저 역시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솔직히 판타지 계는 출판사측에서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 장르는 나중에 죽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솔직하게 1, 2년 전에만 하더라도 판타지가 이렇게까지 죽지는 않았지요. 그런데 갑작스레반이 나가떨어지더니 인기있는 사이트들도 무너져버렸습니다. 같은 스토리라도 작가는 자신의 색을 집어 넣어 다른 내용으로, 더 재미있게 이끌고 싶은 욕구는 듭니다. 그러나 계약한 작품이라면 출판사쪽에서 지갑을 여는 독자들에게 맞추라고 성황이지요. 이래저래 글을 쓰는 사람들만 피해보는 꼴이지요. 헤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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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모두들안녕
    작성일
    04.11.26 13:10
    No. 11

    님의 글을 일고 심히 마음이 동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처음 드래곤 라자를 일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던 전율,,,아지도 기억하고 있습죠.
    그때는 나오는 판타지들이 진짜 남에게 추천해 주고 싶엇던 그런 훌륭한 작품들이었는데...요즘. 머하나 뜬다 싶은 소재가 있으면 너도나도 달려들어서.....웬지 판타지 소설의 질이 흥하디 흔한 인터넷 연소설처럼 변질되 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아....요즘은 갈증을 채워줄 만한 좋은 작품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고..
    예전에 느꼈던 그 장대한 세계관이 주는 감동과 인간내면의 치밀한 묘사. 그리고 읽을 수록 느껴지는 글의 일관된 주제의식. 흐름 들을 느끼고 싶습니다.
    똑같은책을 다시금 몇번씩 읽어볼수 있는 판타지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몇번씩 다시 읽을 만한 가칠르 느낀 책이라면 역시 드래곤 라자. 이건 수작이지요. 최근 읽은 것 중에서는 하얀 늑대들이 역시 마법이 난무하지 않고 짜임새있는 세계관이 정말. 일품이지요. 그리고 현대를 배경으로 한것중에는 월야환담이 가장 괜찮은것 같네요.
    지금은 하얀늑대들을 사모으고 있지만 최초로 샀던 판타지소설 하얀로냐프강. 아시는분만 아시는 이책~아~옛날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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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4.11.26 23:27
    No. 12

    왜 추천작에 사나운 새벽이 없지 ㅡㅡ; 이거야 말로 대작인데. 이수영님이 아드님 이름으로 출판한건데 지금 4권인가 나와 있습니다. 앙신보다 전 사나운 새벽을 더 권하고 싶습니다. (사나운 새벽이나 월야환담류를 좋아 하는 저로서는 앙신에 전투 장면이 약간 지지부진 하다고 할까 그렇더군요ㅡㅡ;;) 이수영님 작품을 보시고 작가님 프로필을 보면 정말로 놀라게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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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해금이좋다
    작성일
    04.11.27 00:29
    No. 13

    소재가 똑같다고 식상하거나 재미없는건 아니다 그 소재를 가지고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가는건 작가의 몫이다 예전 부터 판타지물들의 작가는 나이가 너무어리다 글쓰는방법도 모른다 나름대로의 철학을 작품에 집어넣는데 작가 대다수가 20대 초중반.. 인생에 대해서 꽤나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기 그만큼 책도 어찌보면 우습고 유치하다 판타지물을 보는 사람들중 다수가 10대 그래서 아직은 책을 보는 시각이 미숙하다 출판사는 아싸 좋구나 하면서 책을 찍어낸다 왜? 돈돈돈돈돈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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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pi***
    작성일
    04.11.28 01:45
    No. 14

    저도 사나운새벽 짱에 한표 ^^v;;
    재미면에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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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OTL..
    작성일
    05.02.09 02:23
    No. 15

    에고 정말 옜날이 그립네요...
    그때 재밌는거 널렸었는데.. 여새는 마땅찮타는...
    글고 먼 소설들이 6권을 넘기기 힘드니.. 그냥 쭈욱 긴게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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