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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63 버나드쇼
    작성일
    04.09.17 18:37
    No. 1

    그래도 근래에 나온 것 중에서는
    볼만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09.17 18:38
    No. 2

    일단 전 개인적으로 메카닉류를 좋아하기 때문에(묵향외전이라던가, 레이크전기 등등)상당히 괜찮게 봤습니다. 뒷표지에 비공정어쩌구부터 상당히 끌리더군요

    식객님의 말씀에 동의하긴 합니다. 솔직히 광전사의 위험이 있다는 주인공이(언젠가는 100% 발동하겠죠)못하는게 없다는...따라웃기도 잘만하죠(물론 일부로 하는거지만)상당히 보면서 이부분 하나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는...광전사라는 레어급 아이템을 너무 허술하게 처리한 듯 하네요

    그런데 비현실성이라....
    그건 장르문학의 미학이라면 미학이라고 봅니다만.
    보통 거대병기같은 모델은 건담으로 틀을 잡지 않나 생각..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궁극
    작성일
    04.09.17 19:05
    No. 3

    무늬만 광전사로 보였다는 말엔 어느 정도 공감이 가지만, 또한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더군요.
    소설 초반부에 나오는 것처럼 몸속에 광령이 깃든 주인공 하리는 무려 8년 동안이나 깊은 산속에서 수련을 했습니다.
    그것도 하리에게 깃든 그 광령을 제압한 대륙의 대현자이자 대마법사인 미라엘과 동방대륙에서 건너온 검사 연지연을 사부로 모시구요.
    그리고 그 수련에서 제일 중요하게 다룬것이 바로 하리 스스로 광령을 다스릴 수 있는 의지와 힘을 기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대단한(?) 두 사부 밑에서 혹독한 수련을 쌓았는데, 일반적인 광전사처럼 미친듯이 행동하고 무감정하게 사고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바로 작가가 설치해놓은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순간 광전사의 기질이 폭출할지는 모르겠지만, 로스트 하트라는 제목답게 주인공 하리는 광전사의 기질을 품은채 잃어버린 마음과 감정을 찾아 직접 세상으로 나온것이겠지요.
    로스트 하트를 재밌게 읽은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그 행보가 주목됩니다.
    오랜만에 나름대로 깊이가 느껴지는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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