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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판타지 버젼 ... 대단한 수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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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이수영, 진산님과 함께 최고의 여류작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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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정령으로 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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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릭이야...페이크주인공이죠..
역시 진정한 주인공은 로웨나입니다.
일개 히로인이 아니라니까요

원래 민소영작가를 좋아했지만
이 홍염의 성좌를 읽고 역시 최고레벨의 작가라는 점을 확신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장르소설을 구매하게 만들어줬던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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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북큐브에 나온 작품은... 조금 짧아서 불만.
불연소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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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재판은 없긴했지만...유죄는 맞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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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차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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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에린 마델로 였나?? 소설보면서 이정도의 짜증이 감정이입된건 더 세컨드에서의 영웅다음이었습니다.
하는행동들이 '나쁜기억 덮어씌우기(자신이 오해한걸 로웨나가 오해한걸로 착각) '순수한 마음으로 상처주기(자신이 납치되서 로웨나의 대역을 듣게되서 관객들에게 미안하다)' 등등 마지막 자살하는 장면도 '너같이는 못살아ㅠㅠ'하고. 끝까지 재수없게 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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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닌 마델로 양이시죠 한 일곱번정도 읽다 보니 에닌도 불쌍한캐릭이라고 생각이ㄷㅡㄹ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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