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무협에 컨트롤이란 단어가 나오거나 판타지에 사자성어가 나오는게 거슬리나요? 개인적으로는 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약간 다른 예지만 판타지에서 단위를 완전 바꿔놓은 책이 있는데 무척 거슬리더군요.익숙한 미터나 킬로그램 대신 전혀 다른 단어로 바꿔놓았는데 읽을때 마다 오히려 헷갈려서 집중이 안되더군요.
많이 쓰는 사자성어나 한자또는 영어같은 경우는 오히려 한국어로 하면 더이상한 경우가 있습니다. 자주 쓰다보니 오히려 익숙해져서 한국어가 낯설어 지는 경우죠.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을 우리는 미국이라 부르지 아메리카라고 부르지 않는것처럼 말이죠.남의 나라이름을 우리뜻대로 지어서 자꾸 부르다 보니 이젠 미국이 오히려 더 익숙한 단어가 되버렸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뭐 이게꼭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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