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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요즘 군체설이 힘을 잃어 가는듯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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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쩃든 3권 나오지 않음..?
내일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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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마감공지 떴으니 좀있으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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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 아는 귀족, 반발하는 주인공이라...굉장히 단순화 시켜서 싸잡아 말하네요. 솔직히 권력자가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것은 당연한 일이죠. 다른 양판소처럼 무조건 착취하기만 하는 놈들만 나오는것도 아닌데 저렇게 단순화시킬수는 없죠. 그리고 사이킥의 주인공이야 무형의 계급이 존재하는사회에서 유형의 계급이 존재하는 곳으로 떨어졌으니 당연한 반응이고요. 마검전생의 주인공은 그냥 현실을 인정하고 자신이 살고싶은데로 살고있고요. '용사의 검'시절부터 따져봐도 로오나님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강조하는 쪽이었지 악덕귀족을 표현하는 쪽이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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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은 귀족 계급을 죄다 악덕 귀족으로 묘사한다는게 아니라, 캐릭터가 전형적이라는 말인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제가 봐도 캐릭터는 전형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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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에 비하면 로오나님 정도로 전형적이란것은 좀 받아들이기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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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설은 여전합니다.
마검전생 1,2,3,권이 거의 3주에 나왔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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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되다는게 이해가 안감. 전형적이란 것도, 그걸 비판으로 삼기에 이 바닥 캐릭터들이 다 거기서 거기니까. 다만 모든 소설에 같은 비판을 하고 계시다면 뭐 할말은 없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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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여점에서는 보기힘든책 다빌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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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 원래 저런 스타일임.따지지 말고 넘어가세요.
좀 심해지면 관리자가 한번씩 제동걸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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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객관적인 감상이군요.
작가분의 스토리 텔링 능력은 칭찬할만 하나
인물묘사나 중요한 소재 선정 등에서
엄청난 호불호가 있습니다.
뭐... 독자 입장에서 찬 물, 더운 물 가릴 처지는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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