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악의 화신이라면 당연히 위대한 존재 아닌가요?;
惡의 化身 혹은 化神...
전자면 악이라는 개념이 형태를 가지고 구체화 한거고,
후자라면 악의 신이 현신한거나 마찬가지;
(기독교 전설에서도 드래곤은 사탄이나 마찬가지죠... 사탄은? '사탄의 권능' 등의 말이 있을 정도로, 위대한 존재고.)
드래곤이 위대한 존재로 생각되는 이유는,
1. 강대한 힘(육체적이든 그 외 기타등등이든)
2. 높은 지능
3. 긴 수명
이 세 가지가 조합되면, (인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위대한 존재'가 되는거죠. (실제로 위도 크겠고. ^^;)
이거야, 각각의 글에서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I, Dragon에서는 어떻게 묘사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문제는 드래곤이 아닌 명예를 아는 자가........
갖은 고문에 장시간 잘 견디다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옷 좀 벗겼다고 절규한다는데 있지 싶습니다.
거기다 그 존재가 드래곤이라는 것과 겹쳐지면서 더 큰 부정적 자극을 낳은 듯 하고.
옷 때문에 확 깨는 거죠.
만약 대한민국의 명예로운 자리에 있는 사람이 적국에 잡혀서 갖은 고문을 당하다 홀라당 벗겨졌다고 가정해봅시다.
옷?
이미 육신과 정신은 넝마가 되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겁니다.
아니 약간의 수치심은 생기겠지만, 그게 전부겠죠.
일제강점기때 숱한 선조들이 잘 견뎌 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초반부터 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듯.
호기심과 탐구 욕심재이사람들이 있는 공간에서는 드래곤 급은과의 공존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덩치크고 멍청한 비늘가죽 피막 날개 도마뱀은 와이번이라는 종이 있지요, 조금 와이번 보다 덜 본능 적이고 조금더 인성에 가까운 종은 리자드맨 이라고 개인적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현대에 신비와 위헙은 현재 진행형으로 까발려지고 먹혀지고 있습니다.
화날려고 하다 급생각 나는 몇몇 대가들의 작품속 장명때문에 화깨내요.
까막귀 노는속에 백로야 가지마라, 하찬은 것과 어울리며 격을 상실하는
이미지는 왠지 의욕이 살실적입니다.
급삘
산속에서 어머니와 함꼐 가축을 키우고 살다 어느날 암돼지가 말이 트여
나에게 평을생을 현신과 사랑을 함께하자고 하였다.
외로웠던 나는 어머니의 반대 불과하고 암돼지와 사랑에 빠지고
어느날 나무를 하러갓던날 어머니는 읍내 정육점 주인과 짜고 러브암돼지를 팔개 된다.
일을 맟이고 돌아와 암돼지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부엌에서 선물받은
식칼세트를 빼들고 지름길로 산을 가로 질러 트럭에 실진 암돼지를
구해 입에 물린 결박을 풀고 입맟움을 해줬다.
암돼지는 눈물을 흘리며 내 아이를 임신했다고 무서웠다고 애기했다.
잘달래주고 평소에 봐두었던 산속동굴에 보금자리를 차렸다.
불안해서 2주간 보금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자 사람 냄새를 맡았는지
시커먼 맷돼지가 동굴 앞을 어슬렁 거렷다.
식칼세트중 가장 크고 내모난 날을 가진 칼로 혈투끝에 그녀석을 잡으수 있었다.
허기지고 부상을 입은 나는 녀석을 해체하고 고기를 정신없이 구워 먹었다.
다음날 일어나 몸이 괜찬아 진것같다, 아차 그녀가 보고 있었을껀대.
그녀는 괜찬다며 자기는 신경쓰지 말라며 돼지머리를 찐그리고 있다.
화가 난을 것이다.
나는 바보다 그녀는 산통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안절부절 못하길 몇시간 출산을 맟친 그녀는 새끼들에게 젓을 물리고있었다.
아기들은 모두 8마리로 어미와 나를 서로 반반씩 담아 있었다.
아우 손발이 오글들어서 더는 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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