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멋진 라리안 누님의 마음도 얻었고
팀이 어정쩡한 위치에서 전쟁하다가 상인으로 돌아온것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린제이의 사정이 좀 불쌍하긴 하지만 티모시와는 어떻게 될지...
팀을 방해만 하는 밀러인지 미러인지 하는 주교는 한번쯤 혼내주었으면 하더군요
그나저나 이제 슬슬 마물에 관해 나올것 같더군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판타지와 무협을 아우러 '재미란 이런것이다!' 공식을 가장 잘 실천하는 작가분이라 생각합니다. 괜히 어줍짢은 갈등구조 만들어 넣는다고 이야기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글 읽다가 진부동님 글을 읽으면 스피디하고 유쾌한 글 그 자체 때문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말 강력 추천하지 않을수 없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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