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서른 넘었는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뭐 다 그런 법이죠. 확실한 것이 한가지만 있으면 끌리는 법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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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물여덟이지만 그냥 재밌네요. 나이가 들어도 어린애처럼 공상 좋아하는건 어쩔수없나봐요^^;
마쵸스런분위기죠^^; 저도 좋아합니다.
장르소설 보는 가장 큰 이유가 재미죠.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서로 다 같을순없으니까 자기가 재밌다면 그게 제일 좋은거죠. 뭔 죄책감까지 가질필요가 있나요?ㅋㅋㅋㅋ굳이 뛰어난 작품성이니 문학성이니 하는것을 추구한다면 훌륭한 문학전집도 많아요ㅋㅋㅋ
제가 문학도도 아니고 무엇이 문학이냐라고 묻는다면 궁색한 대답만 늘어놓을테지만 그저 읽고나서 진지하게 생각해서 재미있으면 그게 문학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정치가만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네 먹고 싸는게 다 정치인 것처럼 문학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우리가 듣고 재미있어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문학성의 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ㅎ
서른여섯인 저도 좋아 합니다.. 다른 깽판물과는 다르게 모든 권력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관조하는 분위기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마흔을 넘은 나도... 도전해 보까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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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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