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중반정도까지 보고 그러시면 후반은 미친듯이 손발이 오그라들겁니다. 후반부갈수록 도련님,도련님 하며 어리광(?)피우는 주인공의 행동과 그런 주인공에 묘한 집착(?)을 가진 도련님을 볼때면 분명 BL물은 아니건만 등에서 식은 땀이.......저도 제껴놨던 작품이지만 문피아 추천글을 보고 읽었는데 초반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만 주인공이 감옥에 갇히는 부근부터 초반의 당찬느낌의 주인공이 점점 자기비하가 심해지고 찌질해지는 느낌이 강해지는데다 후반갈수록 낯뜨거운 대사와 장면들이 많아서 결국 1권만 보고 접었습니다. 문피아 추천글을 보고 읽었던 작품중에서 대박도 있지만 또 별로 였던 작품도 많은 걸 보면 역시 각지 개인의 취향이 다 다른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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