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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재밌죠 ㅎㅎ 같은 작가의 '좋아해주시지~' 도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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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안하는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요. 그냥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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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감성이 왠지 여자분에 가깝습니다. '좋아해주시지~'를 봤었는데 처음엔 좀 보다가 어느 순간 질려버리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감성적인 면에서 안맞는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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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딱 킬링타임용 글처럼 느꼈습니다.
남자 협오증이란게 억지설정처럼 느껴졌고 현실에선 만날수 없지만 드라마나 글에선 너무나 쉽게 만나는 재벌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그 2가지 외에 글 풀어나가는건 꽤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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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40대 기혼남이라는 입장에선 그닥 땡기는 글은 아닙니다.
하지만 글을 풀어가는 솜씨만으로도 충분히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구성이 꼭 전에본 만화랑비슷한데 생각이 안나네요. 영원히 사는 여신이랑 다른 여신들이 한남자와 동거하는 만화가 있었는데 말이죠.한 십년전에 본건데.;;
어제연제한부분까지만 읽고 추천하는거고 이정도면 장르소설로 출판해도 성공할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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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의여신님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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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을 무지 사랑해서 팔불출소리 듣는 소년... 이래버리면.
현판에서 젤 욕먹는게 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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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소설들은 정말 다 재밌죠 저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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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동물인 브라콘 시스콘이 나온다굽쇼?
...아 어차피 요정이 나오니 현판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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