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munpia.com/wonyt1/novel/6270/page/1/neSrl/142533
제목그대로 요정을 주었는데 그 요정이 발랄하고 성숙한 육체를 지니고 동시에 천진난만한 소녀의 감성과 악녀의 장난끼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거기에 그 요정을 잡을려고 온 이프리드라는 요정과 이 두 요정을 추적하는 다른 요정들이 현실에선 여동생을 무지 사랑해서 팔불출소리를 듣는 소년과 그 여동생과 동거하면서 생기는 애피소드를 자잘한 재미로 풀어갑니다.
재기발랄한 작가의 재치어린 글솜씨가 글을 맛갈나게 합니다. 구성상 어쩔수없이 일본망가를 연상하게 하는점은 아쉽긴 합니다. 읽다가보면 떠오르는 만화가 있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포스터가 멋졌던 1990년대 만화였는데..
소소한 이야기를 잔잔한 시냇물에 실려 내려보내는 글입니다. 다들 한번씩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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