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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33

  • 작성자
    Lv.28 뇌를분실함
    작성일
    13.04.10 08:00
    No. 1

    보면 작가의 여동생판타지가 너무심한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뇌를분실함
    작성일
    13.04.10 08:01
    No. 2

    그리고 그 여동생은 대체 무슨 페로몬을 뿌리고다는지 시도때도 없이 납치강간 위협당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니나노
    작성일
    13.04.10 10:05
    No. 3

    댓글에 공감되네요. 무슨 장르소설에 나오는 여자들은 납치, 강간의 위협이 수시로 도사리고 있는지 페로몬이 확실히 있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3.04.10 10:10
    No. 4

    그런데 그건 꼭 장르소설뿐만 아니라 초능력을 지닌 히어로물에서는 거의 매번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맨날 납치당하는 슈퍼맨의 로이스 레인, 베트맨에서도 납치당했고, 아이언맨도 납치당했고, 스파이더맨에서도 납치당했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주인공은 초인이라 긴장감이 없는데 그 주위의 나약한 사람들이 위기에 빠지는 식으로 긴장을 만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나머지는 대리만족으로 채워야만 하죠. 초인물에서는 그 정도 밖에는 소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7 18:57
    No. 5

    그게 나오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과정이 허접하기 이를 데 없다는게 문제죠 잘만 쓰면 무슨 내용이든 대부분 다 괜찮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좁은공간
    작성일
    13.04.10 08:18
    No. 6

    작가님들이 여동생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빌려본 책들이 타이밍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부 "엄청나게 이쁜 여동생"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그외에 여자애들도 전부 "엄청나게 이쁜" 수식어가 붙더란 말입니다. 그럴거면 더 추가해서 어머님도 엄청나게 이쁘게 묘사하는 책을 만들어놓지 말입니다. 전 하렘물 싫어하지 않습니다.
    근데 왜 다 똑같으냐 이말입니다.
    혹시 이게 현대물 스토리 진행 정석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4.10 08:23
    No. 7

    현대물 책 3 권 제목을 표기해주는 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풍훈탑
    작성일
    13.04.10 08:49
    No. 8

    이런 여동생 판타지는....일본 라이트 노벨의 영향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이루어지리
    작성일
    13.04.10 08:54
    No. 9

    이런건 한담에나 올리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3.04.10 08:56
    No. 10

    여동생은 그렇다 쳐도, 스포츠 스타 같은 경우는 대리만족을 추구하는 현대의 배경이라면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에서 돈 잘벌고 유명한건 스포츠 스타인데,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것으로 돈도 벌고 유명해질 수 있는 현대사회의 몇 안되는 직업이니까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축구 야구가 가장 유명하고요. 미국 히어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초능력을 얻은 후 그 힘으로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장면이 종종 나오죠. 현대라는 배경이 지닌 요즘의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1800 년대만 해도 스포츠 스타가 지금처럼 각광받진 못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3.04.10 08:59
    No. 11

    여동생 판타지는 제가 봐도 일본 라노벨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작가들이 대부분 오덕성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문제는 그런 트렌드는 나이 많은 독자들에게는 반감이 크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04.10 10:03
    No. 12

    현판은 너무 대놓고 대리만족을 충족시키려고하는게 눈에 드러나서 짜증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0 11:39
    No. 13

    매우 공감하는바입니다만 추천 감상란에는 적합하지 않은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서수
    작성일
    13.04.10 13:21
    No. 14

    ㅋㅋㅋㅋ 현판도 간혹 괜찮은게 있는데, 지뢰가 너무 많아서 -_-
    어지간한 추천아니면 보기 무서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3.04.10 14:00
    No. 15

    저도 좀 의심스러운게 한 작가 또는 출판사가 필명만 바꿔서 비슷한 이야기를 출판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현대물을 보시겠다면, '차카게 살자' '후아유' '마법사의 도시'를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3.04.10 15:33
    No. 16

    최근(대략 1년 정도) 현대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마치 현대물만 작품 내에서 이름만 다를 뿐... 다른 작품과 차별화된 것이 전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판타지물이 득세했을 때도 나타났던 현상이며 게임물이 유행하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였고 무협물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근에 다른 장르의 작품들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 이런 패턴이 나타나니 더 심한 듯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을 뿐인 것이죠.

    주인공의 가족 문제뿐만이 아니라... '적' 으로 설정되는 케릭터 역시 비슷한 패턴을 보입니다. '조직폭력배' 가 등장하며 개념없는 '재벌가' 들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조직폭력배는 판타지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적. 마왕과 다를 바 없는 세력이고 무협에선 흔히 나쁜 놈들로 표현되는 사파 정도의 세력이 변한 것일 뿐이죠. 재벌 역시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장르가 달라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작품들도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비슷한 소재들로 기존 작품들과 겹치는 것이 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인데 그런 모습을 요즘에는 찾기 힘든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타이레놀ER
    작성일
    13.04.10 16:07
    No. 17

    대부분의 현판은 독자를 위한 이야기라기보단 작가의 자위물이라 생각되어서 안 봅니다.
    뭐하러 돈들이고 시간들여서 왕따가 힘생기니 훈남되는 이야기를 봐야하나 싶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3.04.10 17:22
    No. 18

    근데 이거 굳이 장르 소설이 아니더라도 아침 드라마나 영화 만화 등 정말 많이 나오는 소재인데
    만화나 애니같은경우 저런 소재보다 막장인 경우도 많지요..
    윗분중에 영화에서 그런면이 종종 나오기도 하구요.
    필명바꾼 작가중 의심가는 현판의 작가가 있긴 있지요 언급하면 또 고소한다고 난리칠까봐
    다들 묵언하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3.04.10 17:57
    No. 19

    전 현대물은 안쓰지만 만약 쓰더라도 여동생은 절대 안넣을것 같네요. 워낙 지금 여동생에게 당한게 많아서리...흐으... 환상은커녕 악몽에 가까운...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도비]
    작성일
    13.04.10 18:08
    No. 20

    ㅋㅋ 무적자나 오메가 봐보세요. 현대물도 현대물 나름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타이레놀ER
    작성일
    13.04.10 21:56
    No. 21

    위에서 말하는 '현대물'하고 무적자나 오메가를 같은 '현대물'이라고 부르기엔 임준욱작가님이랑 현민작가님한테 미안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에로드
    작성일
    13.04.10 22:15
    No. 22

    원래 이 바닥이 이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activ
    작성일
    13.04.11 11:22
    No. 23

    천편일률적인 내용도 그렇지만, 전 그보다 왜색으로 도배된 언행이 질색입니다.
    보다보면 이게 일본 만화인지 무협/판타지인지 모르겠더군요.
    의성어나 의태어까지도 일본 만화에서 그대로 가져오고, 어딘가에서 자기 얘기하면 재채기를 하는 등...

    유난히 이런 경향이 심한 몇몇 작가분이 있는데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4.12 00:28
    No. 24

    장르일반에 대학 감상은 안될텐데 ㅎ
    뭐 그래도 모조리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반격
    작성일
    13.04.12 12:26
    No. 25

    현대물.. 문제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화나는 부분은
    찌질하고 궁상맞은 주인공이 너무 많다는것에 있죠.
    예를들어 무협의 경우,
    배경도 없고 능력도 없는 주인공이라도 독하게,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죠.
    심지어 자기도 못먹어서 비쩍고른 거지인 주제에 쳐맞아가면서 구걸한 개밥으로
    꼬마거지들 먹여살리는 주인공도 있고요.
    그러다 기연이나 스승을 만나 강해지는 타입이 '꽤 많이' 있습니다.
    훈훈하죠. 이런 주인공은 기연을 퍼먹여줘도 됩니다.
    그런데 현대물은 이런 주인공이 드뭅니다
    어떻게 외계인은 항상 자살 직전의 왕따만을 선택하고
    삶이 괴로워 마지막 자살여행을 가야만 오파츠를 득템하며
    의욕도 목표도 없이 하루벌어 먹고사는 무기력한 자만 무공서를 얻는걸까요?
    그리고 득템후엔 반드시 과다자신감 증후군에 걸려서 오그라드는 대사를 남발하죠.
    더해서 자살시도했던 전직셔틀의 50%는 일진들을 과감하게 부하로 삼아버리는 무뇌충의 행보를 보여주죠. 아아 댓글을 쓰다보니 갑자기 화가나네요 ㅋㅋ
    노력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는걸 왜 모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4.13 22:11
    No. 26

    노력해도 안될놈은 안된다는 무력한 현대 한국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은 아닐까요?
    이미 태어날때부터 될놈만 된다는 그 무력감.
    그걸 자위하고 대리만족하려는 성향이 현판에 심하게 담긴 탓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4.13 22:14
    No. 27

    문제는 그런 현판을 쓰고 있다는데 있는게 아니라
    그런 현판이 인기가 있다(있었다)는 겁니다.
    그런 현판을 읽을 주요 독자층은 10대일겁니다.
    즉 10대에게 삶은 노력해도 안되고, 오로지 될놈만 되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이 되어서라도 기연을 얻어 인생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그런 절망적인 인생관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지 않다면 그런 현판이 인기를 끌고, 자기복제를 했을리가 없으니까요.
    이건 전적으로 어른들의 죄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3.04.14 01:05
    No. 28

    아닙니다. 현판의 주 독자층은 40대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30대 50대 60대 순입니다.
    10대는 겜판이나 라노벨을 읽고, 심지어 순수 판타지만해도 30대 이상이 읽지 20대 이하는 대여점 자체를 별로 이용 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3.04.13 01:41
    No. 29

    어서 영어를 배워서 외국 소설을 읽고 싶다..
    더 이상 희망이 없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4.13 22:16
    No. 30

    좁은 공간님,
    이 글은 비평란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비평란에, 출판사, 작가, 공통점 명시하셔서 올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래야 지뢰작이라도 피해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3.04.14 00:51
    No. 31

    그리고 주인공들의 특징은 만약 주인공이 뚱뚱하다면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살빼면 미남이고 학생이면 왕따 찐따임 학생이 아니라면 빛쟁이타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무지개향기
    작성일
    13.04.15 10:03
    No. 32

    현대물도 괜찮은게 있지만 지뢰작들이 워낙 많죠...
    상당히 괜찮은 현대물중 가장 근래에 본건... 지금도 보고있지만 양아치 네요
    문피아에서 연재했었던 작품인데 지금은 북큐브에서 유료연재중인데 꼬박꼬박 결재하면서
    보고있는데 상당히 재밌어요~
    임준후 작가님의 작품들도 재밌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꼬니라
    작성일
    13.04.16 09:13
    No. 33

    신의손 한번 봐보세요. 저것들하고 하나도 매칭되는거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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