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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유수행 작가분은 어제올라온 글로 현재 한의학쪽 관련서적을 집필중이시랍니다
게시물에 유수행을 언급하셨으니..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고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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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게시물로 카페에가서 잠시 연재되었던 분을 봤는데..
주인공이 무려 동자공은 연성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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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원 동자공 이었나요 ? 가물가물 하내요
포기는 안합니다 언젠가는 책 내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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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마공서 중에 담천님의 광기. 풍월루도 있죠. 추천...ㅡ.ㅡ
책장을 볼때마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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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루는 광기가 완결나면 나온다는 소식을 10년도 전에 들은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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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작품이죠. 책볼때도 그랬지만 다음의 작가님카페에서 4권분량을 올려주셨는데..그거 보고 한참 울었습니다..완전 감동..불쌍한 주인공.완결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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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원동자공은 일반적인 무협의 동자공이 아니라 아이같은 마음으로 수련해야 한다는 의미로 아는데요. 아, 이거 미출판본에 나온거였나?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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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행 결말은 나오긴 한걸로 알아요.
유수행 카페에 있는데, 문제라면 그걸 손질해줘야하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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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정말 결말 났나요? 유수행 카페 가입하면 볼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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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자가 몰입해서 그 슬픈 감정을 직접 느끼게 하는 글은 이우형님 만한 작가들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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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입했는데 카페지기님이 언제 등업시켜주실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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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기행록인가 하는 것도 끝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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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안왕님/ 어? 카페에 있는 건 4권 초반 분량 아닌가요? 예전에 북박스 있을 때 4권 분량 다 쓰고 마음에 안 드셔서 전부 다 날리고 다시 쓰시고 계신다는 말은 들었지만...


...
유수행은 개인적으로 한국 10대 무협의 하나로 손꼽고 있습니다.
무협소설 읽으면서 눈물 흘린 건 유수행이 처음이었죠.

천마군림, 쟁선계, 경혼기 지존록, 풍월루, 광기, 강호기행록, 유수행...
7대 마경이랄까;;
천마군림은 좌백 작가님이 포기하신 것 같고,
쟁선계는 작가님이 소식 없으시고,
경혼기 지존록은 출판사 문제로,
풍월루는 완결 근처까지 가고도 광기 미리니름 때문에 광기 완결까지 연중,
광기는 작가님이 소식 없으시고(2)(를 넘어서 출판사에서도 작가님과 연락이 안됨;; ㅜ.ㅜ)
강호기행록은 2부 취소되고 리메이크 예정,
유수행은 작가님의 건강 및 사업 사정으로 연중 (하지만 그나마 간간히 소식이 있어 저 7대 마경 중에서 가장 완결 가능성이 높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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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글올리셨습니다. 계속 유수행을 구상중이시라고 ㅋㅋㅋㅋㅋㅋ 아마 우리가 일가를 이루고 나이가 지긋해지면 그때쯤이면 완결을 볼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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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님//
올라와있습니다.
자부도 노인 나오고 하더군요.
저도 사권 초반만 있는줄알았지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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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공서에 넣고 싶은 책이 있어요
완결되어 이미 결정이 났지만 마공서라 분류 하고 싶어요
아직도 내상이 낫질 않네요 그런분이 많이 있을것으로 알아요
표류공주<--- 마공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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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견안되서 마공서로 분류되면 숭인문도 추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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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안왕님/ 그 부분이 아마 4권초반 분량일겁니다.
4권 1, 2, 3으로 나누어서 올리셨던데, 마지막에 남은 분량은 작가님이 나중에, 아주 나중에 보실 수 있다고만 하셨거든요.
카페에 올라온 분량은 감동과 전율의 검선의 장까지로, 끝에 사영의 지인들이 사영 근처에 모이는 부분까지 나오고 그 이상은 없던 걸로...
아직 천마의 후계자와의 싸움이라거나 남은 이야기는 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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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0님//
그렇네요.
확인해보니 마지막이 보통 장르소설(대여점) 끝나는 분위기라 잘못기억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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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안왕님// 적안왕님 댓글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그 장면은 장르 소설의 마지막으로 약속된 장면의 유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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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수행.. 몇번을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카페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가입했는데 언제 등업이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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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작들이군요.
"표류공주" 역시 또 다른 의미의 마공서이지요. 무협보고 그렇게 마음 아플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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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에 지구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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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지구 망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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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행 작가님은 이미 본인이 수도자 이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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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행. ㅠㅜ 떠올리는 순간 바로 기가 역류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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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행은 감동적인 눈물인 데...
마공서 표류공주는
뭔가 낚인 것 같은 느낌이 강하죠.
대책없이 허무하고 슬픈 데
뭐라고 남에게 토로할 수 없는 갑갑한 탄식이죠.
제목보고 무슨 공주가 주인공인줄 알았던 시절.

판타지로는 칠성전기가 정말 아쉽네요.
필력이 장난 아닌 재능이 뛰어난 작가분이었는 데...
2003년 이후 소식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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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전기는 진짜 갑인데........
출판만 된다면 장르계의 핵폭탄이 될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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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전기는 연재 중에 출판 문의가 몇번 있으셨다는데, 작가님이 완결 후에도 찾아주시면 기꺼이 응하겠다고 하셨다고 하더군요. +_+

확실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전투씬 퀄리티는 국내 장르소설 중 최상승의 경지라 할만하죠.

다만 연중...
아마 작가님이 부사관으로 바쁘시다고 하던가 그랬을 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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