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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sard
    작성일
    12.01.21 21:50
    No. 1

    소시빠들이 넘쳐나는 조아라 팬픽들은 제게 그 선입견을 너무나 확고하게 심어버렸습니다... 아무리 좋은 작품이 있더라도 팬픽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색안경을 끼게 되네요... 과연 이 글을 쓰신 분에 말씀처럼 선입견을 깨줄지...

    아무튼 좋은 감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조경래
    작성일
    12.01.22 01:12
    No. 2

    팬픽이라는 장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현대의 고심점들을 잘 접목한 수작입니다. 정성을 들이지 않고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글이지요. 팬픽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을 깨는 '작품'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아니 오히려 이 소설 때문에 팬이 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벽암(碧巖)
    작성일
    12.01.22 13:31
    No. 3

    소시팬픽이 저아랫동네에서 난무하던 시절에 저도 정말 욕 많이 했죠. 그러다가 뭣때문에 이난리냐 싶어 읽어나보자 해서 인기있는거 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결과는 역시 휴지 더미들이더군요.
    그러나 그중 하나 My Way라는 글을 읽고는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잘썼더군요. 물론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글 읽고 소시 동영상도 찾아 봤을정도였으니까요. 그전에는 소시 관심도 없었고 그냥 떼거지로 나온 몸매좋은 애들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ㅎ
    그뒤에도 팬픽이 올라오면 혹시나 싶어 꾸준히 봤습니다만 역시나 연예인들에게 환상을 품은 자위물뿐이었습니다. 그러던중 덜컥 걸린게 단한번의 키스였습니다. 읽다가 보면 많은 설명으로 인해 좀 장황하게 느껴질때도 있었지만 이 모든걸 감수하게하는 매력적인 글입니다. 한마디로 감동이 살아있는 글이랄까요?
    이 두작품은 팬픽이라도 읽어보시면 왠만한 글보다는 훨씬 좋다는걸 알수있으실겁니다. 팬픽이라는 장르가 진흙과 쓰레기 구덩이이지만 이 두작품은 거기에 피어난 연꽂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작품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글이죠. 일독을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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