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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놈의 양민을 위한다는 양민드립에 질려서 못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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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이름아래 너를 용서하지 않겠어.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좋은 완결이었죠
저는 이 작가분의 이야기는 안정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분만 믿고 읽을수 있어요... 일정수준이상의 글을 꾸준히 쓸수 있는 분인것 같아요. 다음 작품도 읽을겁니다..
읽으면서 답답한 느낌도 들더군요. 작가분이 주인공을 통해 독특한 인생윤리를 설파하는 논조가 많고, 옳은 주인공을 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대협은 이래야 된다는 가르침이 설득력 있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다소 억지스런 전개, 주변인물의 생동감은 별로 느낄 수 없고, 약간 마이너한 무당신선 같은 필을 받는군요. 차라리 이런 부분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처리하고, 이야기에 초점을 두면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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