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재미는 있는데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평면적이군요.
일본 사람들은 전부 조센징조센징하는 우익들밖에 없고,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썩어서 자기 비리감추기에 급급한 사람들밖에 없고..
그런 사람들이 현실에 없다는게 아니라 등장인물들마다 개성이 없이 그런 성향만 극도로 강조되서 나오니깐 다소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다보니 목사는 안나오나했는데 2권까지 등장한 2명이 전부 강간범..
또 보도관제라는 설정자체는 이해가가는데 나중에 제제되었다지만 목격자가 공중파 인터뷰를 하게 뒀다거나, 주인공편에 있는 일개평기자가 국가적 비밀을 쉽사리 기사화하기도 하는 점에선 또 갸우뚱하게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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