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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이 작품에서 감명깊은게 '도망치는' 듯한 부분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 작품 세계관 인간에겐 막장입니다. 인간 다 노예고 귀족은 주인공 하나에요. 보통 이 상태에서 이어지는 전개는? 전생, 과거로 시간도약 등등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을 다 갈아엎고 새로 시작하는 거죠. 그런데 주인공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 과거라봤자 어차피 지금 시대와 별 차이가 없기는 하지만(물론 주인공의 절친한 아군들이 있으니 힘이 있다면 더 낫긴 하겠죠)그만큼 주인공의 현재 상황은 절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그 절망과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거죠.약간의 강력한 힘과 함께요.

개인적으로 이런 전개는 참으로 좋아합니다. 앞으로 계속 읽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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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설레이네요.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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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 재밌게 봤습니다.
습작서 수준의 책들이 범람하는 요즘에 흔치않은 수준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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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두님 말씀에 공감. 이그니시스님 작품 중에 최고의 작품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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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고 있는 소설들 중에선 그나마 짜임새 있고 세계관이 잘 잡혀있는 소설이죠..
작가분이 화합을 암시하는 책소개글이 나온것으로 봐서는 스토리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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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봤습니다 !
제가 먼저 감상문을 올릴려했는데 한발 늦었군요 !
3권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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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절한 복수극을 기대했는데......
여자 천룡족을 구해주면서 자기합리화하는 부분부터 덮었는데 뒤는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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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용족한테 최종병기가 있으니 고대마도시대의 유산을 얻어도 힘들어서 그런거죠.
그게 가능했으면 고대마도국가가 그렇게 무너지지 않았을 테니까요..
일단은 영지 발전물로 가기는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판타지물중에선 잘 쓰여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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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참신하나 재미가 별로 없고 주인공 캐릭이 애정이 가지 않았다는 점에서 3권이 기대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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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도 참신하고 재미도 있고 주인공 캐릭에 애정과 공감이 간다는 점에서 3권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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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보기 위해 아직 안 읽고 있습니다만
연재분만 봐서는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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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는 게임판타지가 범람하는 암담한 현실이라는 글이 수시로 보였는데 유행 참 빠르네요. 다음엔 어떤 판타지가 주류를 이룰 지 사뭇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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