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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9

  • 작성자
    Lv.73 느므느므
    작성일
    12.01.08 12:35
    No. 1

    다른건 모르겠지만 신군맹 별로 나빠보이지 않아보이던데요... 나만 그런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애니클렌
    작성일
    12.01.08 12:44
    No. 2

    느므느므//
    야공의 수하 혈우가 아이와 여자까지 몰살시킨건..
    사악련이상이라고 봅니다만..
    귀병이라는 자체가 살수에 가깝고 죽어도 계속 추가하는 소모품
    정도로 여기는데 정의의 신군맹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2.01.08 13:00
    No. 3

    조폭 단체가 좋고 나쁘고가 뭐 있겠습니까; 다만 기본적으로 명분이 있으면 뭐든 합리화시킬 수 있는 무림인의 특성상, 적호는 신군맹을 택한 거겠죠. 사실 도덕을 따지고 들면 적호가 '살인'으로 돈을 버는 것부터가 이미 에러입니다; 적호가 죽인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인데 딸레미를 그 돈으로 살린단 말입니까; 하늘이 있으면 그런 게 용서받을 리 없습니다[하지만 여기에 그딴 건 없습니다] 사부나 적호의 생각은 어디까지나 '정파계열 조폭'으로서의 법도에 지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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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진파랑
    작성일
    12.01.08 13:11
    No. 4

    와우 좋은 글이네요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걸 깨닫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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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1.08 13:52
    No. 5

    감상란 읽으면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제주노랑귤
    작성일
    12.01.08 14:11
    No. 6

    현대 사회에서야 살인은 악이다. 라는 인식이 심어져 있지만 과거에는 그런게 없었죠. 악인은 당연히 죽여도 된다 라는 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적어도 신군맹은 소설속에서는 민간인들에게는 선으로 인식이 되는 집단이였으니 적호가 선한일로 돈을 번다 라고 생각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호가 죽인 무림인들은 전부 악인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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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12.01.08 14:53
    No. 7

    확실히 막판에 사악련의 적호의 위치를 순식간에 알아내건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사악련은 커녕 신군맹이라도 알수가 없는 정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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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Elemetra
    작성일
    12.01.08 14:55
    No. 8

    한가지.
    적호가 북해로 돌아갔던 것을 사악련이 총력을 기울여 알아냈다는 건.
    천아성을 구해 반납하는 과정에서 대공자에게 적호가 노출됐죠. 그리고 대공자측에서 일부러 흘렸다는 내용이 나왔던 걸로 기억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12.01.08 15:11
    No. 9

    대공자도 적호가 살아있을수도 있다는건 알수 있었지만 북해로 간다는걸 알수가 없었죠..삼공녀나 연이 배신하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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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애니클렌
    작성일
    12.01.08 15:25
    No. 10

    Elemetra//
    대공자도 북해로 갔다는건 알수가 없어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죽음을 위장하고 연에게만 알린 비밀사항인데 그걸 비선망털어서 알았다는건
    작가분이 마무리를 급하게 했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1.08 15:47
    No. 11

    애니클렌님 닉네임뒤에 '님' 붙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1.08 20:25
    No. 12

    은혜를 원수로 갚은 개새끼(대공자)야 완벽하게 후계자가 된 완벽하게 모든 비밀서류와 비선망을 통제할테고 힘을 쓴다면 적호의 행방은 어렵더라도 알아낼수잇을테죠 게다가 일부러 개새끼가 비선망을 허술하게 해서 사악련에 정보를 흘린것이고 비선망을 털어 알아냈다기 보다는 추측한것이라 생각합니다.아무래도 비선망이야 말로 적호의 행방을 가장 근접할수있고 사악련이 총력을 기울일 정도라면 충분히 알아낼수있을테죠
    전 다른것은 다 괜찬지만 빙궁의 일이 마무리 되지 못한것이 가장 아쉽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애니클렌
    작성일
    12.01.08 21:12
    No. 13

    코드명000님/
    대공자가 아무리 권력을 쥐고 있더라도 절대강호의 내용에서는
    북해로 간것은 연말고는 몰랐던 사실입니다
    삼공녀나 북해에 딸이 있다 정도를 알고 있었지
    대공자는 적호에게 딸이 있다는것도 몰랐던것을 보면 절대로 북해에
    적호가 갔던걸 몰랐어야 됩니다
    연이 배신하지 않는 이상에는요..
    설정이 사실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억지로 절대강호 설정을 합리화 하기에는 제가 언급했던 적호의 위치파악을 사악련이 비선망 해킹으로 알아낸것은
    분명히 연결고리가 허술한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SHAQ777
    작성일
    12.01.08 23:00
    No. 14

    적호가 북해에 있다는걸 대공자가 아는건 타당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삼공녀가 성공한 일이기 때문이죠.
    기녀로 위장해서 적호를 만난 후 뒷조사를 해서
    북해에 딸이 있고 딸의 병 때문에 돈을 보낸다는것까지 알아냈죠.
    삼공녀가 할수 있는걸 대공자가 못할 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삼공녀를 이긴후 그녀의 모든것을 뒤집어서
    흔적을 찾았다면 더 쉽게 알아낼수 있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SHAQ777
    작성일
    12.01.08 23:05
    No. 15

    삼공녀가 알아낸 방법을 추정해보면
    의외로 간단할수 있는데...
    일단 적호가 돈을 보낸 흔적.
    그리고 그 돈이 간 곳과 그 곳으로 들어가는 물자.
    돈이 갔으면 쓸데가 있다는 것이고
    돈을 쓰면 물자가 이동하고
    그 물자의 내역을 보면 목적도 알수 있겠죠.
    희귀한 병에 쓰이는 약들일테니 표도 잘 났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01.08 23:11
    No. 16

    신군맹이 선한 단체가 아니고
    검은 돈은 벌지 않겠다는 맹세가
    교착지점을 이루고 글에 융해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치명적입니다.
    사실상 용병일을 하는 명분습득이 안되요.
    간단한 개연성 문제가 아닙니다.
    9권은 주인공의 악에 받친 분전도
    그저 아버지 파워로 때우는 식으로
    별 성의가 없구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세상에 마누라, 자식 있는
    애비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 사람들이 다 초인?

    더 큰 문제는... 시간상 1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는 데
    초절정 언저리에 있던 주인공이 절대고수가 됐다는 겁니다.
    아무리 영약빨에다 기연중첩을 몰아줘도 불가능한 거였죠.
    삼공녀의 경우도... 마지막 발악을 보면 스승에 대한
    투정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이게 어찌 잘 마무리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떤 이유로든 딸이 살해된 검천주와 대공자의 관계가
    지속적인 친선관계가 될리 없구요.
    지속적인 긴장감과 재미는 인정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평가가 매겨지는 것 같아 어리둥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스크림
    작성일
    12.01.09 00:55
    No. 17

    삼공녀가 신군맹 지원도 없이 혼자서 알아냈는데
    대공자가 신군맹의 힘을 갖고 알아보면 충분히 알아낼 수 있죠.

    저도 주화인이 제일 좋습니다.
    수많은 무협,판타지소설에서 못보던 여자상이라서말이죠...

    주화인의 미모+성격
    하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pai
    작성일
    12.01.09 03:32
    No. 18

    잘읽었고 감탄하며 담배한대 뿜어 볼수 있는 책이였죠.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적호의 목적은 딸을 위해서고
    그 딸을 위해서 자기의 출신이나 내력을 숨기는 거였죠.

    막판 자신의 행적이 노출된거는 좀 아이러니 했지만 그래도
    어떠한 이유로 노출되었다고 작가님이 설명까지 해주신걸로
    넘어갔습니다.

    무협좀 많이 써주세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12.01.09 08:51
    No. 19

    주화인 캐릭터 맘에 듭니다. 주화인의 마무리도 맘에 들구요..^^
    잘 되었으면 좋겠음당..적호도 사랑의 감정이 있는것 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비오는언덕
    작성일
    12.01.09 11:25
    No. 20

    전 비선망 부분 당연 이해가 되던데요... 소설 중간쯤 가면 연과 적호는 서로를 동료로 완전히 믿죠... 적호는 딸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자신의 목적이 딸의 치유에 있고 첫눈이 내리는 날까지 건강한 딸의 치유를 위해 살아간다는 것을 연은 알게 되고 알게 되면서 연은 전폭적으로 돕습니다.

    연은 혼자 뛰는 정보원이 아닙니다. 중간에 매를 날려서 적호의 사부에게 소식을 보내고 적호와 북해간에 소식을 전담합니다.

    글 중간중간 연이 비선들을 소집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고 마지막에는 천아성을 구할때 자신의 비선을 써서 적호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장면도 있고요... 쉽게 얘기해서 연은 여러 말단 비선을 관리하는 관리자고 자신혼자서 북해의 사부와 적호를 연결하지는 않았다는 말입니다.

    당연 흔적이 남고 사악련은 비선망을 뚫고 그 혼적을 알게 됬다는것에 당연히 전 고개가 끄덕이면서 봤다는거죠..

    그리고 그 당시 절대 명제가 살인한 돈으로 딸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 잘못됐다 라고 하는데 그건 살인은 무조건 죄악이라는 현대식 발상이고..
    그당시 살인은 정당한 명분의 의한 살인은 살인이 아니라는 가치관이 있다 라는 거죠..

    1명죽여서 100명 구하는게 당연시 됬던 시대니까요 현대에서 그러면 소수인권자들이 들고 일어나고..살인은 무조건 잘못이다라고 하겠지만요..

    글 중간 중간 딸을 위해 무고한 사람도 죽일수 있다는 독백이 나오지만 결국 적호가 행한 일들을 보면 인정도 있고..악인들을 죽이는 것을 볼수 있죠... 선한단체에 들어가..그들의 첨병으로 악한단체와 맞서고 악인들을 죽여서 딸을 구한다... 소설상 배경이나 명분에 고개가 끄덕여 지도군요..

    그 단체도 선하지 않다라고 그래서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은 현대도 윗 정치인들도 악하면 악하지 더 하지 않는데 무공을 익힌 단체의 장은 더 했겠지요...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1.09 16:38
    No. 21

    주화인도 백호 딸이 어딨는지 알아냈는데 대공자쪽이나 사악련 쪽에서 마음 먹으면 못 알아낼까요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아
    작성일
    12.01.09 23:23
    No. 22

    주화인이 딸에 대해 알아 낸건 그야 말로 우연히 였고 대공자가 북해로 간 사실을 알았다면 그 전에 떡밥 하나라도 흘렸어야 했습니다. 아무런 떡밥 없이 턱하니 대공자가 그 사실을 흘렸다는건 소설 흐름 상 분명히 지적 받을만한 일입니다.
    선한 일을 하라고 했는데 살수 짓 하는 것도 지적받을만 하고 짧은 시간 안에 급 성장한 것도 지적 받을만 한것이죠.
    저도 이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모든 면에서 만능 해결사가 된듯히 나와 긴장감은 많이 떨어 졌던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1.10 04:10
    No. 23

    ..딸약값 구하는데 그것도 거액인데..솔직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진아니였고, 일단 정을 표방하고 있는 신군맹에서 돈버는게 딱히 많이 빗나갔고 보진 않네요.
    그리고 저시대 사는 무인이(그것도 고수가) 돈벌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힘이 좋아서 막노동 100명치 한다고 몇만냥씩 줄거 같지도 않고, 장사도 그렇고...
    근데 쓰다보니 약값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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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deen
    작성일
    12.01.10 10:14
    No. 24

    절대강호 참 재밌게 봤는데 저도 한가지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착한일로 돈을 벌어라 라고 했더니 쌩뚱맞게 신군맹에서 살수질 했던거는 참 어설프다고 느꼈었죠 ㅎㅎ
    고전무협에서나 나올법한 설정이죠. 무조건 정파면 옳다는 설정은 참 ㅎㅎ 절대강호의 소설속에서도 사파가 별로 사파스럽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ㅎㅎ 위에 적으신대로 그냥 착한일이니 뭐니 잡소리빼고 그냥 신군맹을 도와줘라나 아니면 그냥 돈벌러 나왔다가 인연이 닿아서 어느한쪽하고 연결되는 식이 나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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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2.01.10 20:50
    No. 25

    아쉬운점이 없는 글은 아니지요.
    분명 마지막으로 갈수록 완성도가 조금씩 떨어지는걸 느낍니다.
    긴장감도 조금 덜하고... 내용전개도 살짝 억지스럽죠.
    완성도가 더 높았으면 더 좋았을겁니다.

    중후반 이후쯤 되서 적호가 죽은척 한 이후에 보면, 돈은 충분히 보내줬고 이제 시간만 지나면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호는 계속 신군맹에 남는걸 선택하죠.
    이 부분은 독자로서 납득할 수 없었기에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무공의 급격한 증가는 엔딩 즈음해서 잠력 폭발로 딸을 구하고 무공을 상실하는 쪽을 예상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천하제일고수로 끝나는것 같아서 그것도 좀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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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새벽의별
    작성일
    12.01.10 22:37
    No. 26

    개인적으론 너무 여럿분들이 너무 극찬만 하지않았나 싶었던 작품이였네요. 여러가지 헛점들도 보였고요. 나쁘지 않은 작품인것은 분명하나
    아쉬움은 있었고. 대작은 아니였으나 중간은 했으며 전작보다는 괜찮아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던 작가님이 흐름을 다시 잡고 쓰기 시작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봤습니다.
    예전엔 살인이 악은 아니지만. 살인이 선은 아니니.
    신군맹이나 사악련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보여지네요.
    저도 제일 큰 오류는 딸을 살리고 싶으면 선한일을 하라고했는데..
    과연 살수 같은 그 직업이 명분으로나 선을 행한것이였을걸까요?
    전 작가님이 초기작 보표무적의 그 흐름을 다시 갈려고 하시는 것 같아
    응원을 보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ㄳ다람쥐
    작성일
    12.01.11 20:03
    No. 27

    적호가 북해로 보낸 돈만해도 수십만냥은 될껍니다 .. 개인이 그정도로 보냈는데 조사하기 어렵지 않을꺼라 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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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12.01.12 10:59
    No. 28

    ㄳ다람쥐님//님도 그렇고 같은 의견을 제시하신 분들이 많은데...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적호가 인피면구 뒤집어쓰고 이름도 안 밝히고 전장을 이용했는데 어떻게 알까요? 전산화 된 현대에서도 통장을 이용하지 않은 현금추적은 불가능한데 말입니다.
    주화인이 안 것도 우연이었죠. 미행했었던가? 추적이었던가?;; 하튼 죽다살아나서 정신없었던 적호 쫓아서 확인했다고 그랬었으니까요.
    그리고 사악련은 대공자가 흘려서 알았다고 해도....대공자는 몰랐어야 합니다. 북해에 딸이 있다는 최고급정보는 적호, 연(그리고 연만의 소선), 주화인, 주화인 심복 이렇게 4명만 알고 있는데 주화인이 작정하고 대공자에게 밝히지 않는 이상 들어날수가 없는 정보입니다. 그런 정보를 너무 쉽게 얻었죠. 대공자는....
    그리고 여러가지 태클 걸만한 게 많았던 소설입니다만 괜찮은 소설인 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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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12.01.12 11:11
    No. 29

    아 물론 딸이 있다는 건 대공자도 몰랐겠지만 북해로 갔다는 건 당연히 이 4명만 아는 겁니다. 사실 위의 2명도 확신에 가까운 '추측' 일 뿐이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사실 소선망이 뚫렸다는 것도 좀 웃겨요..개인 정보망으로 묘사된 소선망이니까 당연히 비선인 연이 중간에 기록하지 않으면 위에서는 절대 알 수 없어야 정상입니다. 소선이 북해로 한 두번 정도 간 걸 말도 안되지만 알았다고 쳐도 그것과 적호의 북해행을 연관 시킬 수 있는 팩트가 없는데 어떻게 유추,추측해서 알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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