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성장물을 좋아해서 초반에는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중후반 넘어가니까 협의를 내세워서 명분을 획득하고 화산파의 이름으로 상대를 억누르고 자기 무력으로 압박하는 깡패가 되어버리더군요. 물론 상대방은 극악이라 할 정도로 나쁜 놈들이지만....결과만 좋다면 과정.절차 따위는 무시하면서 대협이 되고 싶다는 게 아이러니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저도 케로스님과 같은 이유로 안 보고 있어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협이고 누구를 위한 대의인지...주인공이니 일단 사건은 좋게 해결하는데 주인공보정이 없다면 해결이 안 되도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식의 전개가 계속되니 읽기가 점점 힘들어져서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ㅋㅋ 그래서 저도 손 놨어요 ㅠㅠ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