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현대판타지 일부가 욕먹는 이유는 다른 장르와 마찬가지로 개연성 입니다. 상황에 맞는 그런 장치를 작가가 적절하게 세워주고 나중에 그런 문장이나 문단을 끌어오면 재미 있게 읽을수 있죠.
그런데 이건 이것도 저것도 아닌, 대뜸 바지춤에서 레이저광선검을 꺼내서 뜬금없이 참치회를 썰어, 나를 진심어리게 '애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여동생' 에게 준다는 ...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꺼내는것 같은 거에요.
파슈파티는 주인공이 왜 분노를 하고 왜 여주인공을 보듬어 안았으며, 왜 그런 활화산 같은 파괴를 할수 있는지 그 장치를 작가가 잘 꾸며놨다고 생각 합니다. 고기 팔고 마사지 하는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뭔가 있을법한 제목과 뒷표지의 내용만 믿고 2권 덥썩 빌렸다가
중간정도 읽고 때려친 기억이 있네요~~
천마도에 봉인돼있는 것들로 인해 갑작스럽게 힘을얻고~~
그힘을 쓰는 주인공은 고민 조금 하더니 책전반에 결쳐서
아무의심없이 힘을 써대고 있는걸 보면 많이 난감합니다.
초반 뜬금없이 지나가다 남자들에게 폭행당하는 여자를 구해주고 자기 누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고 해서 결혼하고~~
전혀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지않는 폭력 장면들과
그에따른 잔인한 장면들~~
잠시나마 "무적자" 라는 책을 생각하시고 읽으시려는분들 에게는 비추천 하고, 개인적으로 책에대해 묻는다면 전혀 아니올시다 라고 답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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