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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1.02 12:04
    No. 1

    전 보고싶을뿐임. 1,2,3권 밖에 못읽음.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별이
    작성일
    12.01.02 12:20
    No. 2

    설봉 필력과 작품성은 다른 부분같아요.

    사신을 봐도 난관-해결-난관-해결의 무한반복 지루해 죽는줄 알았음.

    초기작들의 포스를 못따라가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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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테라토스
    작성일
    12.01.02 12:28
    No. 3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막상 작품을 보고 실망을 했는데.. 작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할려니
    글은 또 잘 쓰는 것 같고.. 애매하죠.. 괜히 잘못 말했다가 욕먹을 것
    같고. 이런 작가들이 젤 애매합니다. 뭔가 글은 잘 쓰는것 같은데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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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총연
    작성일
    12.01.02 12:56
    No. 4

    전 무척 즐겁게 읽었습니다.
    글을 잘 쓰는데 맞지 않다면, 그건 그냥 개인의 취향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사신보단 좀 별로 였지만 그 이후 글들중에는 가장 재밌었습니다.
    약간 조기종결 같았던 뒷부분만 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러닝맨
    작성일
    12.01.02 13:15
    No. 5

    설봉님 최근 소설이 예전보다 대중적으로 흥하지 못하는 이유는
    글을 읽다가 보면 저를 포함한 상당수의 독자들을 지치게 하는 것 때문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표현이 적당한지는 모르겠지만 음모배틀 비스무리한 것 때문입니다.
    어떤 사건이 있으면 주인공이 이 사건은 사실 배후에 이러이러한 음모가 있었고 나는 이렇게 해결하겠다고 말하면 상대편은 그정도 대응은
    예상한 바이고 그 뒤에는 사실 이런 음모가 있었지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다시 주인공은 그 음모는 파악하고 받아치면 그 이면엔 음모가 또 있고 전체적으로 이런 식으로 계속 음모가 중첩이 되니 저같은
    경우엔 읽다가 지치게 되었습니다.
    무협 소설에 음모나 복수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너무 중첩이 되어서 독자의 피로감이 상승시키고 그래서 잘 쓴 글 같은데 읽어가다 보면 지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신까지의 글들을 취향이 맞아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마야 부터는 왠지 읽다가 힘들어져서 중도에 포기한 경우가 꽤 됩니다. 취적취무는 그래도 9권 안에 끝나서 다 읽었는데 전작들에 비해서 덜 복잡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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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주종잠
    작성일
    12.01.02 14:41
    No. 6

    갈수록 말만 많은 거...독자를 아니 그런 글을 써야만 하는 자기 스스로를 납득시키려는 힘겨운 날개 짓같이 애처럽게 느껴진다는... 그래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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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光夜
    작성일
    12.01.02 17:31
    No. 7

    그러고 보면 저는 복받은것 같습니다...사신으로 시작해서 대형설서린 마야 패군...갈수록 실망만 하다가 최근에서야 설봉님의 과거 작품들을 접하게 됬는데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산타 천붕종왕기 남해삼십육검 뭐하나 버릴것이 없고 몰입도 역시 뛰어났습니다 특히나 산타를 접했을때의 전율이란...하하 이런 필력으로 작금의 소설들을 찍어내야만 하는 설봉님의 심정이 어떨런지 참...독자 입장에서는 화도 나고 실망감도 크겠지만 실제 작가님이 느끼는 그 허탈감이나 공허함과는 비교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못써서 안쓰겠습니까 쓰면 굶어죽을 처지니 안쓰는거지요 현실의 벽에 부딪쳐서 결국 자기꿈을 접고 평범하게 살아가시는분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작가분들도 똑같겠지요..먹고는 살아야 하고 출판사나 책방에서 원하는건 그런 소설들이니까요 작가정신 작품성 운운하기엔 제대로 된 구매독자층이 너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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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2.01.04 17:27
    No. 8

    설봉님은 특이하게 논증에 너무 집착하는 서술을 하시는 듯 합니다.
    어떤 현상이 일어나면 일단 첫 가설 1을 세워 의문을 제기하고 그게 아니면 가설 2, 또 아니면 가설 3,,, 쭉쭉 이런 식으로 반복하더군요.
    이렇게 머리 속 생각을 묘사하는 게 소설 지문의 절반이더군요.
    이런 패턴이 질리도록 반복되고 마지막 권에서 몇 단 중첩의 최종의 음모가 밝혀지고, 거의 그동안 전개된 걸 보면 이게 사람이 세운 계획인가 하는 의심이 들죠.;;;
    소설에서의 설득력, 현실성이 떨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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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네버로스트
    작성일
    12.01.06 11:09
    No. 9

    8권까지 읽었는데 존나 재미없음. 설봉님꺼 중에서 제일 재미없는듯.
    스토리상이라지만 주인공이 1권 초반부에 얻은 기연?으로 8권까지
    반푼이 무인이라는게 제일 맘에 안듬.

    패군이나 읽어요 패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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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2.01.07 03:32
    No. 10

    설봉님 소설은 일단 너무 어려워서 지침; 상황이 너무 급격하게 변화하고 계속 빠르게 전환되다보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음.. 굉장히 집중하지 않으면 자꾸 팩트를 놓치고 감으로 읽게됨. 그냥 아주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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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아처경
    작성일
    12.01.08 17:41
    No. 11

    설봉님의 글이 지루하고 어렵다니... 위의 어느분 댓글에도 써있지만 취향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한결같이 설봉님을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습니다.
    설봉님 책을 읽으면 다른 책보다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립니다.

    이유는 글을 읽으면서 작가와 함께 고민하느라고... 뭐랄까... 사건을 작가님과 같이 풀어나가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시간이 더 걸리더군요.

    그럼에도 읽는 내내 완전히 빠져서 지내지요.
    끝이나면 한동안 다른 책이 눈에 안 들어옵니다.

    가벼운 문체로 너무 쉽게 술술 넘어가는게 심심하고 허탈해서...
    그래서 설봉님 책을 읽은 다음에는 판타지나 코믹한 글을 고릅니다.
    분위기를 바꿔 설봉님 글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하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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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만베르
    작성일
    12.01.11 01:46
    No. 12

    전 대형설서린과 사신을 가장 재미있게 보았고 나머지는 보다가 중도 하차한것이 많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마야나 패군보다 마지막권전까지는... 흥미있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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