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득은 없지만 이제까지 적호한테 털린게 너무 많았죠.
이건 이득을 떠나 원한이 생길 정도... 하나부터 열가지
정말 모든 사악련의 대계를 거의 다 막은게 적호였으니..
거기다 적호가 신군맹과 계속 끈이 이어졌다고 생각할경우
두고두고 후환이 될수도 있고... (사악련쪽은 적호의 신상에 대해 잘 모르니깐요)
그래서 전 사악련이 적호를 치는게 이해가 갔습니다. 오버스러운것도요.
다만 저도 저걸 어케 막아 했는데 역시 포풍파워업과 깨달음+무적정신력으로 천하제일인 되고 막았더군요..
그래도 워낙 잘 쓰셔서 전 만족했습니다. ㅎㅎ 적호의 눈물겨운 사투도 맘에 들었구요...
뫼비우스님//
신군맹과 끈이 이어졌다면 사악련주의 마지막 발언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죠.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살려주면 너희에게 관계하지 않겠다."
라고 하니까요. 만일 작호가 신군맹 편이라면 그런 발언보다.
신군맹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타당하니까요.
가령 신군맹과 무슨 협약을 맺겠다느니. 고개를 숙이겠다느니 등등.
왜냐면, 적호가 신군맹 편이라면 '너희에게 관계하지 않겠다고' 해서 죽이지 않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어차피 신군맹 쪽에선 싸워야 할 적인데.
사악련주가, 작호는 신군맹 편이다 라고 판단하고 있다면. 사악련주 마지막 발언은 마치,
신군 맹주 탈출할 때, 마지막 고수 두 명(기억이...) 에게
"너희에게 관계하지 않을 테니 살려달라"
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