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강호
출판사 : 청어람
사악한 대공자...같으니라구!!!
어쨌건 백무성은 영웅이 아닌 효웅은 될 것 같네요
그래도 그의 확실한 빽인 맹주가 뒤에 버티고 있으니 - 못해도 중간은 갈것 같다 - 싶긴 해요
맹주의 또 다른 제자 삼공녀 역시 만만찮았던 점을 생각해 본다면, 맹주는 제자 기르는데는 그다지 재주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권강호를 키운 사부가 제자 하나는 잘~ 키운 것 같다 싶어요. 또, 그 역시 강호에선 알아주던 인물이었던 것 같으니... 인물이 인물을 만들어 내는구나 싶기도 하구요.
비록, 그의 은거로 인해서 강호에선 그 맥이 끊긴 거라고 알고 있다 하더라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알 만한 이들은 아마 알겠죠. 몰라도 사는덴 지장이 없을 것 같구요
괜스레 긁어부스럼이라고...
적호를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가 10년동안 주저 앉게 된 사도련주에게 잠시 묵념을... - 그러게 덤빌데를 보고 덤빌 것이지 - 자업자득이에요!!
병이 낫고 나서 더욱 또랑또랑 맹랑하고 귀여워진 서현이...
'엄마를 고를 자격은 서현이에게도 있다'는건 ...강호가 역시나 딸 바보라는 증거겠죠?!!
서현이 크고 나서도 여전히 적호가 '딸 바보'짓을 하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ps - 간신히~ 그야말로 간신히 9권을 읽게 되었어요. 어쨌건 완결!!! - 다음엔 뭘 읽을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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