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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병이야기 후속편 주인공이 여자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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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봉//후속편 주인공이 첨엔 중성이었죠..-_-;;
작가가 여성이셔서... ㅋㅋ 아 ㅋㅋ 처음엔 여성이다가 나중에 남성되는거 아닌가요?
맞아요 페리오스 처음에는 여성이다가 사랑하는 여왕위해서 남성으로 변함요.
이수영님 글 중에 낙월소검이나 마녀를 위하여 도 괜찮습니다
쿠베린 쓰신 분 맞죠? 쿠베린이 BL냄새가 나서 못읽겠다고 하신 분을 봤는데 저는 전혀 못느끼고 재미있게 봤던 ㅋㅋ...
지금 북큐브에 낙월소검 연재하고 계신데 여주인공 진짜 매력적입니다. 무협인데 정말 재밌네요.
여성작간데 여성캐릭터가 죽어있으면 무슨 의미로 소설을 보겠습니까;;;;;;
여성 작가로서는 독특하게도 마초적인 남자를 비중 있게 다루시기도 하죠. (단, 마초지만 꽃미남)
淸流河// 여성도 살아있고 남성도 잘 살아있다는 말이죠;ㅋ
패리어드 이야기... 전 가장 재밌게 본 이수영님 소설인데 물론 결말에 분노하긴 했지만서도요. 귀환병 이야기의 캐릭터들도 등장하고 해서 스토리 자체로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지금 연재하고 있는 낙월소검이 이 상태로 끝까지 간다면 사나운 새벽을 넘고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않을까 합니다. 리로드에서 살짝 실망했었는데 낙월소검을 보면서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쿠베린은 결말이 참 허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수영 님은 다 좋은데 결말이 아쉽...사나운새벽도 결말이 허망했죠. 급하게 자른 느낌.
낙월소검 종이책으로 나오지는 않나요? 컴퓨터로 책보는 건 영 안 맞아서 출판되면 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사나운 새벽은 봐도 봐도 재밌어요 ㅎㅎ 이수영 님은 자기가 창조한 모든 캐릭터를 애정하는 듯. 보면 소설 안의 인물들이 살아서 톡톡 튑니다.
작가 이수영 모르시는 분 없잖아요. 그럼 말 다 한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다른책은 몰라도 이수영님 책은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모르고 보면 여성작가인지 전혀 눈치 못챌정도로 남성상도 잘그려내시더군요. 흠.. 사나운 새벽은 그정도면 마무리 깔끔한거 아닌가요? 유쾌하게 잘 보았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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